정말 좋은 남자친구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익명?으로 써놓은 글들을 봤는데
욕도 좀 쓰고, 좀 계산적인 마인드나 이것저것 좀 가감없이 글을 썼더라구요...
원래 이미지랑 너무 달랐어요
여사친 아예 없고 여자한테 아예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
여사친 고민같은것도 적어놓고(내용은 문제 없었어요 이해 가능, 여자로 보는것같지도 않음)...
제가 여사친 문제에 민감해서 여사친 없다고 얘기해줬었나봐요
그외에도 제가 알던 모습이랑 다른게 많던데 사실 충격받아서 제대로 안 읽고 나왔네요 제 욕은 없었어요
여자인 친구한테 고민을 얘기해보니 그걸로 충격이면 헤어지라고 하고
남사친한테 얘기해보니 다 털었는데 그정도면 양반이라고 눈감아주라고 하네요
저도 그만큼 숨기는것들이 있는데 그냥 평생 숨겨졌으면 좋았을걸
하필 제가 알게되니 충격이 커요...
뭐가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