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어쩌다가 예체능 전공하게 되서 지금까지 하고 있음. 처음에는 너무 재밌어서 하루에 10시간씩 하고 그랬는데 하면 할수록 너무 싫어짐..... 이 분야에 관심도 없고 실기연습도 잘안함. 근데 워낙 어렸을때부터 하고 중입 고입 때는 또 나름 집중하고 그래서 흔히 아는 엘리트코스 예중 예고 다니고 있고.
지금이라도 공부로 돌려야할까? 이대로 게속 하고 고3때 연습하면 연세대정도 갈 것 같은데 아무리 내가 지금까지 쌓아올린게 있어도 전공을 싫어하는데 좋은 대학 가봤자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음. 그냥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하루하루 허비하는 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살기가 싫어짐. 실기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편이긴 한데 일반고에서 열심히 하는애들에 비하면 별것도 아니겠지.
너희들은 공부로 돌리는게 맞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