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402호에게
|2024.01.30 22:52
조회 9,136 |추천 42
다들 고츙이 많군요..
진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어요!
(배려와 양심은 지능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주워들은거같은데..) 저도 너무 심하면 올라갈거에요! 부모님께서 얼굴붉히는걸 싫어하셔서 못했지만 이젠 못참겠어요!
모두들 편안한 집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층간소음 어디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시나요?
일단 저희 윗집은(층수 공개하고싶네요 ㅂㄷㅂㄷ) 발자국소리가 엄청 큽니다 동선이 눈에 보일정도에요 “아 방에서 화장싱갔구나” 문도 쾅쾅 심지어 의자나 테이블밑에 소음방지도 안끼워놨는지 드르륵드르륵..
처음엔 그냥 사람사는 소리에 내가 예민한가 생각했는데 이젠 밤낮없니나는 소리에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뭘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엄청 떨구고 화장실청소는 하루에 세번은 하나봅니다 쓱싹쓱삭
아 더 웃긴건 그 윗집에 초등학생애들이 사는데 그 집엘 쫓아올라갔다더라구요 그만 뛰라고 즈그들은 어른인데 맨날 쿵쾅이면서..
어떻게해야지 좀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 베플미춰버려|2024.01.31 18:30
-
티비 소리도 짜증남 ... 새벽까지 티비소리 벽타고 쩌렁쩌렁 ㅠㅠ
- 베플ㅡ|2024.01.31 18:05
-
제가 쓴 글인줄요… 저흰 매매하고 다 고치고 들어온거라 이사 나가기도 힘들고..하.. 곧 이사온지 3년이에요. 이젠 다른집, 여행가서 호텔에 있을때도 아주 희미한 ”쿵“소리에 심장이 벌렁거려요.. 울면서 애원도 해봤고 종류별, 사이즈별 층간소음 슬리퍼도 사줬어요. 물론 미리 전화해서 말씀드렸어요. 받아주셨으면 좋겠다했더니 거절하시다가, 그럼 잘 받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 딱! 두달!! 두달은 평화속에 살았습니다. 아 이것도 물론 발망치소리만 조용해진거지 가구 끄는소리, 밤 11-12시에 청소기, 물건 떨구는 소리 등등 이런건 싹 다 제외요. 노인들 발망치랑 손녀 뛰는소리만 안들려도 인생이 달라진 기분이었어요. 슬리퍼 고맙다며 윗집 할매가 저한테 이런저런 선물도 주셔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줄 알았으나, 두달뒤 다시 시작되었네요? 원랜 항의 전화도 거의 안했는데 이젠 그냥 바로 문자, 전화 합니다. 젊은 여자가 왜이렇게 예민하냐고 저한테 소리지른적 있어서, 이젠 남편이 대응하기 시작했구요. 앞으로 그냥 시끄러울때마다 남편이 전화해서 한소리 할거라고 하네요. 그냥 참지말고 계속 연락하세요. 증거도 다 모으시구요ㅠ 이런거 저럼거 다 힘들면 이사가 답이지만.. 저흰 그게 힘든 상황이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