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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남친의 일탈

쓰니 |2024.02.03 23:19
조회 1,200 |추천 4
남자친구랑 사귄지 2년정도 돼가고 있어요.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자랑까지하면서 잘 만나고 있어요.
평소에 거짓말을 못해서 티가 나는 성격인데, 그런 남친이 기념일마다 깜짝 이벤트로 놀래키려고 열심히 준비해요. 저는 그럴때마다 연기하느라 웃참하곤합니다. 티가 팍팍 나고 뚝딱거리는데 말이졐ㅋㅋ 본인은 티가 안난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엄청 귀엽습니다. 평소같이 잘 만나구 데이트도 잘하다가 우연히 핸드폰 검색기록에 오피? 휴게텔? 이런 검색어를 봤어요. "에이 설마 그런거겠어"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친구들에게 넌지시 물어봤는데 진짜 그런거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주네요. 솔직히 고민상담이라고 물어보는거긴 한데 나쁘게 말하니 저도 기분이 썩 좋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친구중에 한명이 남친 업소다니는거 조회해주는 사람이 있다 말했었고 저는 너무 궁금해서 한번 부탁했었죠.
검색결과를 들으니 업소를 다니는게 맞았었고 배신감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남친한테 솔직하게 물어보니 진짜 잠깐의 호기심이고, 실수라고는 하는데 헤어져야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이게 평소에는 너무 잘하니까 머릿속으로 헷갈리네요. 잠깐의 일탈이 맞는건가... 어떻게 해야하져?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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