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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의 싸움. 조언 부탁드려요.

쓰니 |2024.02.05 07:36
조회 11,008 |추천 8
예비중1아들과 예비중3 딸을 둔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둘다 하루도 거르지않고 잦은다툼이 생기네요.. 부모니깐 엄마인 제가 중간에 설명을 하고 야단도 치고 달래어도 보지만 아이둘은 동생편을 드는 엄마. 누나편만 드는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이야기를 하나 써보려합니다.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냉정한 말씀 부탁드려요.

우연히 응답하라드라마를 보고있던 첫째와
밤12시에 축구를 한다고(수요일 밤12시였는데 제가 요일을 착각하곤 일요일 밤이라고 알려줘버렸네요..) 축구방송을 기다리던 둘째가 다툼이 생겼습니다. 시간은 밤11시50분경이었어요.
첫째는 마지막회가 15분 남았으니 기다려달라.였고 둘째는 12시에 시작이니 10분전이면 스쿼드를 봐야하니 미리틀어놓자라는뜻으로 스포츠채널로 틀겠다고 서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누워있다 다툼소리에 거실로 나갔고. 나가서 둘이가 한치 양보도 없이 똑같다고 잔소리를 했어요. 누나니깐!그리고 월화수목금토일 하루도 빠짐없이 학원갔다오는데 15분정도 기다려줄수있지않느냐고 먼저 둘째를 야단쳤고. 드라마는 언제든 볼수있는 녹화방송이지만 축구는 생방송인데 축구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양보 할수 있지않냐고 첫째를 야단쳤습니다. 그리고 두아이에게 그런데 엄마입장은 사실 첫째에게 60% 둘째에게40% 마음이 기운다고 얘길했습니다. 누나인데 양보좀 해주면안되냐고얘길했네요. 거기에 둘째는 억울한거같습니다.물론 요일착각한 저도 책임이 있으니 아이둘에게 사과했습니다. 첫번째 __점은 엄마가 요일을 착각해서 생긴문제라고 미안하다고 사과를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엄마는 솔로몬이 아니니 익명으로 글을 써서 의견을 들어보자고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제가 첫째 위주라고 생각드시나요?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어떠한글이라도 보고 반성할테니 냉정하게 글좀 부탁드려요.
추천수8
반대수33
베플ㅇㅇ|2024.02.05 12:00
굳이 따지자면 보던 사람이 선점하고 있었으니 15분 마저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입장바꿔서 동생이 축구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15분남기고 채널 뺏긴다면 인정안할걸요. ㅎㅎ 그것도 싫다면 가위바위보 시키세요. 저 나이대에 양보란, 결국 둘 중 한사람이 억울해지는 강요일뿐이거든요.
베플ㅇㅇ|2024.02.05 12:52
정말 세상에서 제일 듣기싫은말 '누나니깐' 왜 이런 이유로 양보해야하는거져? 누나가 되고싶어서 된것도 아닌데... 당연히 드라마 먼저 보고 있는거였고 아직 축구 시작도 안했으니 동생이 조금 참았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스쿼드를 보고싶었다...라 그건 인터넷에도 다 나와 있습니다 아들이 이기적이네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늘 어머니께서 누나니깐 이라는 이유로 양보를 시키니 아들이 이기적일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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