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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계속 짤리는데 내가 문제인걸까

쓰니 |2024.02.06 00:39
조회 26,988 |추천 32
이번에 갓스물됨!

수능 끝나고 중식당 알바 하루 나감 - 짤림

그후에 고깃집 알바 4주 일하고 짤림

그 후에 족발집 알바 2일하고 짤릴거같음
(아직 통보는 아니고 알바x국에 공고 올라와있음.. 나랑 똑같은 파트타임에 내 시간에 알바생 1명뿐..)

솔직히 고깃집 알바는 내가 못해서 짤린다하더라도

나머지는 하루이틀하고 짤린건데 하루이틀가지고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판별할 수 있을까...

계속 짤리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내가 문제인지 싶어서 넘 초조해

다른애들은 한 군데에 자리잡아서 잘하고있는데 내가 못하는걸까..

비슷한경험이나 조언은 언제든.환영
추천수32
반대수3
베플ㅇㅇ|2024.02.06 20:22
현직 사장인데요. 저쪽업계는 아니지만 대강볼때 서빙인것같은데, 일단 인사를 안한다거나 표정이 어둡다거나, 귀가잘안들리는(불러도 대답안하는) 사람이라던가, 아니면 불친절한 마인드가 있다던가 하는... 본인에게 문제가있어보여요. 사장도 기껏 뽑았는데 다시보내는것 달가워하지않거든요. 하루이틀만에 가라한건 심각한 수준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베플a|2024.02.06 11:56
빠릿빠릿한걸 원하는 직종들 이네요 저도 20대 때 고깃집 몇시간만에 너 나가라- 해서 울고 집에 왔어요 그뒤로 고기집은 지원 안했어요 그래도 님은 4주나 버텼네요 어렸을때도 안잘리고 물론 잘하는사람들도 있겠죠 그러나 서비스업은 웬만히 일잘하는 사람 아니고는 사회초년생들은 잘린 경험 있어요 순살닭튀기는 집에서는 저도 살아남아서 계속 했었어요 거기 주인장부부가 좋으셨거든요 님이 일 한경험을 토대로 나한테 맞는걸 찾아나가면 거기서 계속 할수 있을거에요
베플ㅇㅇ|2024.02.06 22:13
전 40대 초반 아줌마에요 현재 일식집 운영하는 사장이기도 하구요 솔직히 하루도 필요없어요 1시간이면 잘하는지 못하는지 바로 파악돼요 근데 요즘애들 일 시켜보면 10에 9은 다 못해서 일 못한다고 짤린거 같진 않고 근무태도가 심하게 불성실하다거나 (지각, 손님한테 인사 잘 안하기 등등), 표정이 어둡거나, 행동이 심하게 느릿느릿 하다던가, 눈치가 없다던가 등등등 저런 이유들이 예상이 되네요 어떤 사장이든 첫 날부터 잘하기를 바라는 사장은 없어요 다만 일은 좀 못해도 근무태도 성실하고 에너지 넘치고 손님들한테 밝게 인사만 잘해도 절대로 짤릴일은 없거든요 일이야 반복해서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늘게 되어있으니까요... 글쓴님이 힘들어하시는거 같아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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