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결혼 반대 이별 그후
ㄹㄹ
|2024.02.09 23:31
조회 26,336 |추천 2
5년만난 남친이랑 집안차이로 헤어짐...
5년 만나는 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고 너무 잘맞고 선한 사람이었음....
무튼 서로를 위해 내린 결정.....
헤어진거 부모님께 말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선보라고함....
부모말 틀린거 없다고들 하는데 아무리 돈많아도 가치관이 다르고 마음이 안생기는데 결혼하고 살 수 있음?
정말 부모님 말듣고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는거임?
돈이 정말 모든걸 해결함?
- 베플ㅇㅇ|2024.02.1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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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지만 아주 많은걸 해결가능함. 연애때야 죽고못살아도 막상 결혼해서 살아보면 문제 없엇던 사이도 돈때문에 아주 많이틀어짐.
- 베플ㅇㅇ|2024.02.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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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1인입니다 저희 시어머님 너무 자애롭고 좋으신 분입니다 남편은 말할것도 없이 다정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였어요 시부모님에 비해 친정엄마는 악마같았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어면서 결혼을 했는데 온화하고 자애로우셨던 시어머님은 너무 무기력하시고 시아버님은 너무 무능력하시고 착하신 성품으로 온순하게 보였던건 삶의 의지 싸울 의지 세상을 극복할 의지가 없었던거였다 시누 시동생들 역시도 너무도 착한데 삶의 의지가 없다해야 하나 욕심이 없다 해야하나 햐ㅡ 총체적 난국이였음 그나마 남편은 성실했지만 그들을 보살피는덴 역부족이였다 증말 죽을만큼 개개고생하여 이 자리 까지 왔지만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 결혼 안한다 이 고생을 또 하라면 난 차라리 죽고 말겠다 악마같은 친정엄마가 정답이였고 천사셨다 거센 비바람 다 막아주고 우리들만큼은 온실의 화초같이 키우신 엄마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고 온몸으로 느끼고 처절하게 깨달았습니다
- 베플ㅇㅇ|2024.0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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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대하는 결혼 했음.. 신랑쪽 아버지 보고 반대했음.. 신랑 시댁연끊고 나도 그러고 둘이 시작.. 나는 확신이 있었음.. 사는거보고 우리부모님 결혼 허락하고 식올려주심.. 신랑이 우리집에 잘함 우리부모님도 이뻐하시고 잘해주심... 십년넘게 행복하게 아이셋 낳고 아직까진 잘 사는중!! 믿음이 있으면 ㄱㄱ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음.. 물론 재력 중요하지만 성실함이 더 중요함. 우리 원룸에서 둘이시작해서 지금은 지방에 내 건물에서 사업운영 36평 아파트 까지 일궜음.. 난 아직도 내편인남편을 선택했다는게 내인생 최고의 행운이라생각해요^^
- 베플ㅇㅇ|2024.0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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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예할때 싸운횟수가 5회 아하 주6일 만났다.. 그리고 남자는 누가봐도 야무지고 착해서 주변에 사람들 많이 모이고 회사도 본인 학벌로 갈 수 없는 회사 면접으로 붙고, 회사에서 스카이 다 제치고 대학원도 보내주고, 정말 보는 사람마다 사위삼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었어… 근데 집은 가난하고 부모 형제 다 문제있었지만 그래 이사람이 뭔죄냐 돈은 내가 많이 버는데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다.., 정말 결혼 3주만에 언어폭력나오고 결국 주사나오고 바람까지 폈다. 자기 아빠 누나들과 똑같더라,. 그냥 참을성이 많아 내 앞에서 잘참은거였어… 결혼할때 집안보라는 어른들말 틀린거 없다, 무의식적으로 학습되는거 무시못해…. 그냥 쓰니 부모님이 쓰니 남은 인생구한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