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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년차 시어머니와 갈등 그리고 똑같은 남편

dkwpqkf |2024.02.13 00:49
조회 13,848 |추천 3
안녕하세요 결혼3년차 아직 아기없는 신혼(?)입니다

명절, 시댁 방문때마다 싸워서 이젠 진짜 남편이랑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
둘 사이에 문제는 전혀 없고 시어머니와 아직 이런 문제 직접적으로 얘기 나눈적 없습니다
오늘도 얼큰하게 싸워서 낼 직접 통화하려고 하는데요
해도될지말지 겁나고 무섭습니다ㅜ

남편은 남편대로 저랑 시어머니 중간에서 많이 힘들어하고요
저도 관계개선 의지 별로 없습니다(남편생각하면 안쓰러워 반반임)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1.결혼 준비 과정부터 돈돈돈( 싼거해라,남는거 없다, 결혼식 비용 전부 내부담, 결혼준비비용 일절 손 벌린거 없음)
2.결혼식 당일에도 예쁘다,고생했다는 말 한번도 없이 신랑측 식권얘기 ( 식권 분배를 왜 이렇게 했냐, 남으면 다 돈이니 신부측에서 더 가져가라 등등)
3.결혼당일 친정엄마가 잘 부탁한다했을때 대답한마디 없으셨던거
4.사돈한테 막말(치매아니냐 등)
5.아들 뺏겼다는 말 3년째
6.아기가져도 너네 애긴 봐줄생각도 없다 (낳고싶은 생각도 없음, 맡길 생각도 없음)
7.식사준비 설거지때마다 눈치
8.우리집은 남자들이 밥차려? 여자들은 쉬어 신세대야(11번에 다른 가족 애기 보고있었음)
9.가족인 며느리보다 남인 아가씨 남자친구 먼저 챙기기
10.나빼고 음식챙겨주기
11.다른 가족앞에서 나 있는 자리에서 내 흉보며 배려없는 행동(2번째 만나는 가족)
12.일부러 일 더 시키려는 행동(명절 음식하면서 손이 하나 늘었으니 아가씨 안깨우고 일 안하게 두는것, 정작 아가씨 전부치고 싶어했음. 안깨웠다고 어머니랑 싸움, 내앞에서 앞으로 시집가면 더 많이 할텐데 지금 쉬어라, 난?)
13.며느리가 한 음식 좀 먹어보자 등
14.명절 당일 친정 못가게하는거( 본인도 본인집이 편하다함, 그러면서 아버님한테 내가 불편할까봐 가는거라고)
15.남편에게 어머니 막말 상처받는다하니 원래 그런사람이니 받아들여라 니가 더 노력해라 뭘 노력했냐? 등

15번 생각하니 또 개빡치네요..ㅋㅋ
그러면서 하는말은 우리엄만 자길 엄청 좋아해.. 친해지고싶어해..

이런행동들이 절 좋아해서 하는 건가요?
요즘은 애정표현을 이렇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판에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
그것도 결혼판이요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55
베플0ㅇㅇ|2024.02.13 01:07
그래도 이혼안할거잖아요. 그자리에서 직접 말해요. 그래도 안바뀌면 이혼해요. 인생 긴데 왜 그리 살아요
베플ㅇㅇ|2024.02.13 08:31
남편 불쌍하면 아직 덜 데인 거에요. 진짜 미쳐가면 너 잘못 만나서 내 인생 망가졌다고 악까지 쓰게 되게 됩디다. 지금은 안 봐요.
베플ㅇㅇ|2024.02.13 01:21
아들 뺏겼다는 말 3년째 계속 들으셨으면 반품 할 생각 좀 하시는게 어때요? 시어머니가 그 말 또 하면 지금 반품해드린다고 다시 데리고 가세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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