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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연락한 엄마

쓰니 |2024.02.14 04:01
조회 9,776 |추천 46
3살때 엄마 집나가고..
친할머니가 나 키웠어 아빠는 항상 집에 없었고
엄마 얼굴도 기억안났어
유치원때, 중학교때, 고등학교 주기적으로 찾아온거?
나 제발 키우게 해달라고 했는데
울 할매랑 아빠가 절대 안줬다네..? 그건 나도 알긴해
만나지도 못하게 해서 엄마가 몰래 보러온것도

암튼 15년만에 울면서 전화왔어
미안하다고 정말로 가슴속이 항상 막혀있었는데
너랑 통화하니 내려갔다면서
막 우는데 나도 눈물이 흐르는거야
난 솔직히 엄마가 진짜 미웠고 다시는 안보고싶었는데...

30살이 넘어가니까 좀 이해가 가더라?
휴 어차피 평범한 모녀는 못되겠지만
밥 먹고 차마시는건 괜찮을까?

추천수46
반대수0
베플아이|2024.02.14 11:30
만나는 보세요. 대신 집에 들이지 마시고, 밖에서 밥사고 차사는건 엄마가 사게하세요. 엄마가 그 정도는 하시겠죠. 괜히 용돈 드리거나 금전거래 절대 하지 마시고요.
베플ㅇㅇ|2024.02.14 15:59
키우고 싶어도 아빠, 할머니 때문에 못 그런 거잖아. 그 뒤로도 계속 찾았다며. 그럼 만나도 되지 않을까? 돈 요구하면 바로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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