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우울증걸린 친구의 한탄…
ㅇㅇ
|2024.02.15 18:59
조회 23,406 |추천 77
안녕하세요
아들 셋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 친구가 일년전에 아들을 낳고 이제 둘째 임신중인데 자꾸 시댁욕, 남편욕, 본인 아프다 우울하다 일년째 저는 감정 쓰레기통마냥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데 좀 지쳐서 얼마전에
다들 그렇게 산다
나도 요즘 힘들다 얘기했더니 저더러 왜이렇게 매정하냐 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저렇게 힘든데 둘째는 왜 갖는지 병원치료는 왜 안받는지 다른 가족들한테는 왜 푸념안하다가 저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일러바치다가 본인편 안들어주니 나쁜년 취급하는데 솔직히 친구가 직업도 없이 시집가서 지금은 어디 재취업도 힘든상황에 남편이 외벌이로 생활하고 있어서 친구는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전 아들 셋 낳고 전 직장 다시 다니면서 밤낮으로 피곤해 죽겠는데 세상 자기만 다 힘든듯 고난 역경은 본인 몰빵인듯 가여워죽는게 이제 저도 신물나요…
- 베플남자ㅇㅇ|2024.0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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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셋 가진 워킹맘한테 이제 둘째 가진 사람이 푸념을 하고 있다고요?ㅋㅋㅋ 뭐 다들 환경이야 다르고 생각의 기준도 자기가 중심이라지만, 좋은 소리도 한두 번인데 그런 말 매번 듣고 있으면 당연히 지치죠. 진짜로 상대방 감정 고려 안 하고 매정한 건 쓰니가 아니고 그 친구예요. 멀리하세요.
- 베플ㄹㄹ|2024.03.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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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면서 맞벌이 아니면 인간적으로 입 닫자...ㅡㅡ 외벌이니 경제적으로 힘들단 말은 할 수 있어도 인간적으로 육아힘들다 푸념 입에 달고사는건 양심소멸 아니냐?ㅡㅡ
- 베플ㅇㅇㅇ|2024.03.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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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들다는 아들셋맘에 맞벌이요? 진짜 체력이나 정신력 대단하신듯. 근데 이 상황에 징징거리는 친구 하소연 들어주실 시간이 있다는게 신기할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