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 전문직와이프는 30중반 공무원 입니다
결혼한지 5년만에 자식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직이고 다른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서 거의 일주일 내내 일합니다하루이틀 쉬는날 있지만 그날마저도 일하는 주도 많습니다.
당연히 이래서 아이들하고 보낼 시간은 거의 없고둘째는 아직 말을 떼지 못해서 제가 교감이 안되어 시간을 더 보내지 않는 경향이 있고첫째는 그래도 이제 말이 좀 통해서 일주일에 한번쯤 몇시간이라도 데리고 나가서 바람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밥을 먹인다던지 재운다던지 하는것들은 모두 와이프와 장모님께서 맡아서 해주고 계십니다.
당연히 고생하셔서 장모님께는 소정의 급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양친은 모두 잘 계시지만 육아에는 한달에 하루정도... 도와주시는게 전부입니다
대신 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두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들 앞으로 비과세 한도만큼 증여를 꽉 채워서 해주셨고 그 외에도 경제적으로는 조금씩 지원을 해 주십니다.
저는 전업과 부업 사업 토탈하여 세후 월 4~5천정도가 수입이고와이프는 휴직중인데 복직을 해도 3백언저리입니다.
결혼하면서 저희 어머니가 결혼선물로 와이프에게 국산 준대형 신차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10년째 같은 국산차를 타고 있지만
이후 아이가 생기고 SUV가 필요하다하여 와이프에게독일 프리미엄브랜드의 SUV로 제가 바꾸어 주었습니다.
올해 말 10억대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이 역시 부모님 도움 없이 무일푼에서 시작하여 가시권에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까지의 상황이고
오늘 와이프가 친구들 얘기를 해 주는데대부분의 친구들이 이제 둘째를 임신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던 중 제가 내심 셋째 생각이 있어서,그럼 우리는 셋째를 만들면 어떠냐고 물으니정색을하면서 절대 안된다, 생겨도 없앨거라고 합니다.
내가 일만하고 가정을 돌보지않으니 더 그렇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는 섭섭한게사실 대부분의 열심히 산다는 분들보다 2배 일하고 10배 소득을 가져오는데저는 이게 어느정도는 희생이라고 보는데와이프는 이게 니가 하고싶은일 하는데 너 좋은거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경제적 상황을 만들어주는데육아에 참여하지 않으면 현 상황에서 셋째 생각을 말하는게 굉장히 무리한 일일까요?
판님들 생각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