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대
이사람한테 친한 선배가 있어요
저도 몇번 만나곤 했는대 이 선배라는 사람이 자기가 하자면 다 따라해야 하는 주의입니다
좀 짜증나는 스타일이죠..
다른 사람 사정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가 나오라 하면 나가야하고요..
몇번따라줬는대 너무 저러니 안나간것도 있고 바빠서 못나간것도 있는대
"나 싫어하니"라는.. 초딩적인 발언 하는 분이신대..
정말 싫은게 남자친구 한테 항상 약속도 안하고 불시에 쳐들어와 머하자고 끌고 나갑니다
이제 애인 생겨서 안그럴줄 알았는대.. 여전하더군요
오늘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약속해놨는대 오후에 선배가 갑자기 선배애인이랑 같이와서 물건좀 사야되는대 장소모르겠다고 같이 가달라고 했답니다
선배때문에 몇번 약속 펑크 난게 있어서 그럴경우에는 유도리 있게 돌려 말하거나 하라고 했는대도
약속시간 좀 넘어서 전화하니 선배랑 같이 있단 말만 할뿐 약속 취소한거에 대해선 사과를 안하더군요
그선배가 저보고 나오라고 하는거
일단 집에 일있어서 있다 나간다고하고(너무 피하는거 같아서 실제로 나갈려고 했었어요)
남친 바꿔달래서 통화 하면서.. 화는 났지만..
왜 미리 말안했냐 나랑 약속 한거 잊어버린거 같아서 서운하다 그럴경우에는 바쁘더라도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문자라도 남겨야 하지 않냐고 했더니
화를 내더군요 자기 상황 이해 못해준다고 다른지역에서 선배가 갑작스럽게 왔는대 정신이 없어서 연락
못했는대 어떻게 그상황에서 연락하냐고 선배 만나고 10분뒤쯤 제가 전화 왔다고
기분 상한 사람은 저인대 남친이 화를 내니 눈물 나더군요.
혼자 울고 있는대 다시 전화 오길래 받았더니
선배커플 돌려보내고 집에왔다 면서 이야기 하는대
자기가 약속 펑크 낼려고 한것도 아니고 선배갑작스럽게 왔는대 어떻하냐 날 이해 못해주는 너한테 화가 난다는대..
제가 재차 그럴경우엔 선배한테 여친이랑 약속잡아 놔서 나가봐야 하거나 아니면 피치 못하게 만나야
하면 연락이라도 달라고 했는대 안해줘서 서운 했다고 하니 정신 없어서 못했다고 하면서
화내다가 나중엔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끊더군요
그러고 한참있다 제가 다시 전화해서 말했는대 저한테 화가 나있고 제가 화가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말하길래 그냥 포기하고 제가 사과하고 끊었는대..
속이 답답합니다..
이런일이 한두 번이 아니니 속에서 쌓이기만 하는군요.. 대화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