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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위협하는 소사역무직원 다시 마주칠까 무서워요...

쓰니 |2024.02.22 18:10
조회 604 |추천 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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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떤 사건을 겪게되어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되었습니다.ㅜㅜ

임산부 사건과는 크게 관계는 없어 어그로성이 없지않아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배가 어느정도는 나온 임신중기 임산부인건 사실이라는점만 참고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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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에 거주하고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집으로 향하려면 소사역 5번출구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소사역 살면서 처음으로 늦게 귀가해서 늦은 지하철을 처음으로 남편과 타보는 날이었습니다. (글쓴이는 임산부이며 임산부 뱃지를 검정색 핸드백 가방에 매달아야 잘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검정색 핸드백에 임산부 뱃지를 달고 다닙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에도 해당 가방을 들고있었습니다.)

2024년 02월 21일 수요일에 영등포역에서 지하철 탑승 후 소사역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처럼 5번출구를 향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하였으나

[서해선 영업종료]라며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불가능 했었으나, 계단은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단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에스컬레이터만 종료된 것이라고 생각을하고 계단을 내려갔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5번출구를 향해 걸어가고있는데 5번출구에 갔다가 문닫혀있는걸 보고 돌아가던 행인이 5번출구 셔터가 내려가져있다고 못나간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복도 및 계단에도 그런 안내가 되어있지 않고 통행을 막아놓지 않았기 때문에 황당하였습니다. 1호선은 아직 운행이 끝나지 않아 소사역에 하차하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서해선 운행이 종료가 되었다고해서 같은역에있는 출구를 봉쇄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민원을 넣어야겠다 생각을하고 다른출구로 나가려고 다시 계단을 향해 가면서 옆에있던 남편에게 “이런사실은 미리 사전에 공지가 되어있지않은 부분이고 서해선이 종료했다고 출구를 막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다. 내일 민원을 넣을 것이다.”라고 말을하고 있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 불만을가진 말투로 서해선 종료되서 출구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늦은시간이다보니 취객인가? 지나가는 사람이 갑자기 와서는 시비거는줄 알았는데 대화를 하다보니 해당역사 직원인거 같더군요. 

 

다시 돌아가고 있는 저희에게 먼저 다가와서는 해당 남성은 처음부터 불손한 태도와 말투였으며 우산을 들고는 우산으로 삿대질과 애매한 반말을 섞어가며 말을하였습니다.


예를들면 ~~하는데 막아놨잖아~애매하게 대놓고 반말하는것도 아니고 존대를 하는 것도 아니게 반말과 존대를 섞어서 짜증이 가득한 말투로 응대를 하였고 뒤돌아서는 대놓고 불만을 토로하며 반말로 투덜투덜 하였습니다.


 

참고있던 남편이 화가나서말 그런식으로 하시면 안되는거라고 말을하고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해당 직원분은‘내가 뭐 어쨌는데! 막아놨는데 내려와놓고~~(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막아놨는데 지들이 내려와놓고 뭐라그러냐는 식이었습니다.)’ 등 반말과 언성을 높였습니다.

 

남편은 어이가 없어서 탄식하듯‘와~씨’라는 했던 것을 욕으로 들었는지 욕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다시금 우산을 삿대질하듯 흔들며 “뭐 신발!? 당신 욕했어!? 이리와! 와! 오라고! 이리 와보라고!”이렇게 언성을 높이며 위협을 가했습니다.

 

제가 임신중이기 때문에 직원분이 오라고 소리지르는데.. 폭력적인 싸움으로 번질까 두러워 남편팔을 이끌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함께 옆에 있던 동네주민인 아주머님(모르는 주민분이며 동일하게 5번출구를 이용하려고했던분)도 직원에 불손한태도에 함께 말을 보태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는거라고 말을 하기도하고 그럼 제대로 통행을 막아야지 안내가 되어있어야하지 않냐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뿐만아닌 여러 사람들이 통행에 대한 안내가 없기에 착오를하고 계단을 내려가 출구를 향했던 사람들이 여럿입니다.

 

CCTV요청을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면 직원의 우산 삿대질과 위협적이었던 태도, 그리고 계단은 이용이 가능하게 오픈되어있는 사실과 출구 봉쇄에대한 안내가 되어있지않음을 알텐데..

사진으로나마 에스컬레이터 운행은 끝났지만 계단은 이용가능했던점 인증합니다.

(직원분과 사건이있고 계단을 올라와서 찍었어요. 계단내려갈때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 몇몇 사람들도 같이 내려갔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출구로 나가서 5번출구에 가니(집이 5번출구를 지나가야만해서 5번출구를 갈 수밖에 없었음) 출구 위에는 셔터가 입구는 막아져있지 않았던 사진도 인증합니다. '출구셔터가 다시 올라갔나?' 라는생각에 에스컬레이터 계단을 내려가보니 안에 셔터는 닫혀있었어요. (그와중에 지나가는 행인이 5번출구 계단 내려가려고해서 길 막혔다고 알려줬었네요.  1호선은 아직 운행중이기에 1호선을 타려던 분이었을거란 추측을 해봅니다. 막을거면 위에도 똑같이 셔터내려놓으시지...5번출구 출입구도 셔터가 있지만 닫아져있지 않았습니다.)



 

 



갑자기와서 지나가는 행인이 시비를 걸었던건줄 알았는데 말을하다보니 해당역사 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었지만.....

제가 롱패딩을 입고있어서 티가 잘 안났는지 해당 직원이 가방에 매달아있는 임산부 뱃지를 보셨는지 못보셨는지 모르겠지만 .. 사실 임산부를 떠나서 누구에게라도 갑자기 와서 삐딱한 태도 말투 반말 위협적인 태도는 누구에게도 벌어지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별이 누가되었건 어떤남자가 갑자기 와서 시비거는걸로 느겨질 수 있고 무서운 상황으로 느껴질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역사안에서 서해선꺼 코레일꺼 나뉘어 서해선 운행이 먼저 끝났다고해서 출구를 봉쇄하는 것이 말이되지 않다고 생각을 하며, 1호선이 운행이 끝날때까지 같은 지하철역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만약 두 기관에 협의점이 맞지 않는다면 복도 및 계단 통로를 정확하게 통제해야하며 표시 및 안내가 되어야합니다.

 

이번일이 겪어보니 요즘 지하철 새로운 노선이 추가로 많이 생기면서 기존 역사가 커지며

새로운 출구들이 생기는데요. 

다른 역들도 소사역과 비슷하게 운행을 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사 직원남성분같은 대처하는 분들도 없길 바라구요 ㅠㅠㅠ

 

계단 통로가 막아져있지 않아 사람들이 계단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복도에 [서해선 종료로 4,5,6,7번 출구 통행이 불가합니다. 1,2,3번출구를 이용해주세요.]와 같은 안내판이 있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서해선 운행종료 팻말로는 123번 출구만 이용가능하고 4567번출구는 이용불가능 하다는걸 알 수 없기때문입니다.

 

 

 

아마 보배드림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의 커뮤니티이다보니 

지하철 이용하는 분들이 계실지, 이런일을 겪어보시거나 안내방송으로 들어보신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이런점은 다른 신 지하철호선에 개선되어야할거같아 글을 적어봤습니다.

 

 

제가 글을 재미있게 쓰는 편이 아니라 

긴글 지루하셨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와 같은 피해보는 사람들이 속출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처음에 취객이 시비거는줄알고 있다가 대화하다보니 직원분이라는 사실도 놀랍고...

오라고 소리지르고 싸움날거같아 무서웠어요 ㅠㅠㅠ

 

 

심장이 쿵쾅쿵쾅 너무 떨려서 잠을 설쳤네요 ㅠㅠ

생각을 떨치려 좋게 생각해도....그 직원분.... 일이 힘들었나.. 집에 우환이 있으셨던걸까..싶네요...

혹여라도 다시 마주칠까봐 무섭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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