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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방금 좋은일하다 민중의 곰팡이와 진상녀 만남

쓰니 |2024.02.29 01:51
조회 80 |추천 0
좀 길긴한데 꼭 봐주라.

대왕크림빵 한정판 우리동네엔 음슴으로 음슴체.

요즘 삼립 대왕크림빵이 나오고 유행이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 근처에 찾아보니 없어서


어플에 재고남은 옆동네까지 카카오T 잡아서 갔음


거기서 대왕크림빵 구매하고나서 다른동네 재고도 사러가려고 택시를 불렀는데 카카오T가 안잡히는거임


그냥 집에나 가야겠다고 생각중 지나가는 택시가 있어서 잡아타고 택시 발근처에서 진동과 소리가 나는데 뭔가 싶었는데 계속 울리는데 아무리 봐도 기사님은 반응이 없는거.



아마도 기사님건가 손님건가 서로 이런게 아닌가 싶음.

아무튼 꽤 달렸는데 계속 울려서 그제야 누가 잃어버렸구나 하고 발밑에 찾다 발견했음.

택시기사님께 드릴수도 있지만 사례금을 요구한다거나 아니면 돌려주지 않는다거나 그럴까봐서 집가는 길에 경찰서있으니 거따 투척할 생각으로 내렸음.



거기서 집까지 가려면 10분~15분 걸어야해서 힘들거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착한맘먹고 기껏 경찰서에 내렸고 분실자와 전화가 됐는데



핸드폰을 주웠다고 했더니 신경질적으로 얘기하는거임.

이건 뭔 푸바오 하악질하는 상황인지.

누구냐기에 주운사람이다 하고

기사냐기에 손님이었다 하고

왜 가지고 있냐는 듯 되게 신경질을 내는데
눈앞에 있었으면 냥냥펀치 쓰레기 강냉이 날릴뻔함.

여기 경찰서앞이다.
주인이 누군지 모르니까 경찰서에 맡겨야 찾아갈거 아니냐
라고 했음.


그리고 전화를 끊고 경찰서에서 시간이 늦어서
문이 닫혀있기에 인터폴인가 전화긴가
입구에 있는걸로 전화했더니 경찰이 나옴.

더 가관인건 이거였음.

전해주고 상황설명하고 그랬는데 경찰은 약간 왜 갖고왔냔식으로 차라리 기사에게 주지그랬냐고 하는거임. 약간 귀찮아보였음.


폰주인의 딸인지 누군지 몰라도 전화한 여자도 정말 사람인간성이 안됐다고 생각들고..

민중의 곰팡이는 언제 사라질까하는 생각이 들었음.



경찰도 착한일 했다고 칭찬은 못해줄망정...(그래 나 사실 칭찬받고 싶었음 난 관종이니까)


좋은 맘으로 한 일이긴하지만 내가 괜히 오지랖으로 잘못한거임?

​세상 각박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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