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단비 봉채비 헷갈려서 잘못 적어 수정했습니다!
시댁->친정 봉채비 친정->시댁 예단비가 맞는거죠..?ㅠㅠ
+ 지역에따라 다르다고는 알고있었지만 특정될까 지역을 남기지않았더니 이런 오해가 많이 생겼네요 !
일단 둘다 제주도 사람입니다
댓글보고 찾아보니 한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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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금도 결혼 준비할 때 신랑측에서 집을 마 련하거나 일정 부분 큰 금액을 내야 한다.라는 인식이 남 아있어요.
거기다가 신랑측 부모가 예단, 혼수 등에 보태 쓰라고 신부측 에 2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건네요.
그러면 신부측에서 절반의 금액을 사용하고 절반은 다시 신랑 측으로 보내죠.
예전 결혼 풍습 때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양가 부모의 형식적이고 의례적으로 하는 제주 결혼문화의 일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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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작성해주셨도라구요 !
아직까지 저런문화가 남아있어 제 주변도 다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다른지역과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 모르고있었어요 !
그래도 저 시집 잘가네요 ㅎㅎ
어제 어머님께 감사하다고 소중히 사용하고 행복하게 잘살며 보답하며 살겠다고 통화했고
엄마는 봉채비를 받았으니 이제 예단을 준비하신다고 합니다 !
제주도는 순서가 좀 다른거같아요 !
댓글 남겨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본문---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어머님이 부모님끼리 식사자리 한번 하자고 하셔서
상견례이후 처음 만난식사자리에서 시부모님이 친정 부모님께 봉채비를 주셨어요
다음날 엄마가 어머님께 봉채비의 절반을 돌려보내드려야하는데
아이들통해 전달할지 다시만나 전달할지 상의하려 전화드렸는데
어머님께서 절반은 딸(저)한테 주고 신행이며 촬영이며
큰돈 나갈데 많으니 아이들쓰게 주시라고 하셨대요
엄마가 그래도 절차(?)상으로
이 돈은 시댁에 다시 전달하는게 맞으니 다시 돌려받으시라고
말씀드렸지만 둘러둘러 거절하셨고, 엄마는 저희아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말하고 잘 전달하겠다 하시고
통화후 저한테 다시 전화와서 상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집도 해주시고 ( 결혼전 집이 비어 미리 살림합침) 매번 저 없을때만 남자친구보러 잠깐 집앞에 오셔서 과일이며 고기며 냉장고 채워놓고가시고 받은게 너무 많아서 선뜻 받기가 죄송한마음이에요
이 돈을 거절해야할지 받아야할지 또 어떻게 말씀드리면서 저걸하거나 받아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남자친구랑 저 둘다 말주변이없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게쓰신마음 더 좋게 마무리지을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