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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조언좀 부탁드려요.

쓰니 |2024.03.04 21:35
조회 12,509 |추천 16
28살에 전문대를 졸업하여 교수추천으로 중견 회계팀 재직중인 남자입니다. 작년 3월에 입사하여 곧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부서에서 제가 짐짝이 된 거 같아 너무 우울합니다. 초반에는 업무를 주셨고 저도 했는데 실수를 많이해서 그런지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안그래도 성격이 낯가림이 심하고 같은 부서의 분들이 저보다 20~30살 많으셔서 대하는게 어렵습니다. 첫 직장이고 너무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 나가주는걸 바라시는건지.. 회식이나 회사 사람들과 같이 하는 활동들은 무조건 필참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문제인데 1년이 다 되어가는데 타 부서에서 이러이러한 거래가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물어보면 저는 어.. 제가 이거 여쭤보고 다시 연락드려도 될까요?로 하고 그 순간 해결하지를 못합니다. 전화오는것들 다 노트에 받아적는데 놓칠때가 많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고치나요??

그리고 수습때 도와드릴거 없을까요? 라고 2~3번정도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시고 계속 물어보니 짜증내셔서 더이상 도와달라는 말도 못하고 1년째 그냥 간단한 업무, 월마감 보조만 했습니다…


업무 관련 질문을 하고싶은데 뭘 물어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가면 시간만 때우다 오는 것 같고 제 실력은 향상되지않고… 너무 우울합니다.. 이러니까 회사 가는 것도 지옥이네요..
추천수16
반대수2
베플symaking|2024.03.05 18:19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회사 처음 들어간 곳이 중소기업이었는데 작성하신 분과 같은 실수 많이 했고 많이 혼나서 주눅이 들어서 회사를 얼마 못 다니고 그만 둔 적이 있었어요 사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계속적으로 직장 상사에게 혼이 나면 더 주눅이 들 수 밖에 없어요 다 내 잘못 같죠 근데 내가 실수해도 잘 알려주는 회사와 상사들 있습니다 그 회사가 나와 맞지 않아서 일 수도 있어요 저는 1년 조차 못 버티고 그 회사를 나왔는데 이러한 마음으로 1년 정도 버티신 거면 잘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거나 못 한다고 주눅들지 마세요 처음은 누구나 실수하고 못 해요 더 주눅들수록 사람들이 본인들이 잘난 줄 알고 더 일을 안 알려줘요 그럴 수록 침착하게 일을 하시는 게 중요해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시고 작은 일이라도 계획 세워서 꼼꼼하게 하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집에서는 책을 좀 읽으셔요 책을 읽다보면 마음도 진정이 되고 그 회사보다 더 좋은 회사 들어가시는 데 밑바탕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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