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여자입니다.
결혼 준비에 있어 돈문제가 오가다보니 답답하고
하소연할 곳이 없어 용기내어 글 써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편하게 서술 하기 위해아래 부터는 짧게 쓰겠습니다.
이 결혼 내가 정말 그지마인드로 가는 여자인가 궁금함
현상황
남친이 고맙게도
경기도 쪽에 20평짜리 아파트 소유
현시세로 3억8천정도 된다함
이중 1억 7천정도 빚 있음
내가 결혼하면 이 아파트로 들어가서 살게될 예정
빚도 같이 갚아갈 예정이고
각자 월급 관리 하면서 경제권을 서로 터치 안하기로함
그리도 내가 결혼비용 제외하고 5000만원을 이 집에
있는 빚에 넣기로 함
그렇다고 집에대한 명의나 지분을 요구할 생각 없음
그리고 가구도 남친이 이미 쓰고 있는것들이 있어
에어컨, 세탁기, 붙박이장, 그릇 등등 부수적으로
필요한 가구들은 사서 들어갈 예정임
그리고 예물,예단은 안하기로 했고
결혼식도 큰 욕심 안부리고
총 예산 2000만원 정도 잡고 있음
남친과 서로 반반 해서 비용 충당할 예정임
다이아반지나 명품백도 갖고 싶냐 물어보는데
솔직히 너가 갖고싶어하면 나는 쫌 실망스러울듯
이런 뉘양스로 물어보기때문에
나는 필요없다, 그돈으로 빚갚는데 쓰고
결혼반지나 종로가서 가성비 있게 맞추자함
고로 결혼하는데 나는 뭘 바라지 않고
본인이 집을 해온다는 주장이 강함
이렇게 하고 있는데..
내가 결혼에 있어 많은걸 바라고 있어?
그리고 나 부족하게 해가는거야?
내가 속히 말하는 거지 마인드인가..
남친이 결혼 돈문제로 싸울때마다
본인은 이만큼 해간다,너가 나한테 적어도 결혼 돈문제로
말할 명분은 없다고 하는데,욀케 제 자존심을 건드는지
답답..
그가 너무 이기적이게 보이는데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내가 이기적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