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한 평생 고속버스 기사를 업으로 해오신 무사고 30년 버스기사입니다. ★(원본영상 공유)
정년 후 시내버스를 하고 계시며 남들 다 알만한 파란색, 초록색 서울 시내를 오가는 중이죠
(고속버스가 일반 시내버스보다 정년 시기가 짧아서 시내버스로 이직하셨습니다)
한 평생 고속버스를 운행하면서 주정차 없이 다녔던 터라 시내버스를 운행하면서 매 정거장 주정차를 해야 하는 상황을 힘들어하셨지만 줄곧 적응하여 이제 2년을 채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2년이 지나 현재 지금 촉탁 계약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며칠 전, 주행 중 넘어짐 사고로 인해 승객은 치료비를 요구하였고 아버지는 치료비는 지원해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승객은 보험사를 통한 처리를 요구했고 아버지는 현재 촉탁 재계약 시점과 생업에 문제가 있어서 치료는 사비로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승객은 보험사 처리를 통한 치료만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아버지는 아쉬운 소리를 하며 보험사만은 피해달라고 말을 하였지만 결국 승객은 아버지의 몇 시간의 아쉬운 사정을 말한 게 무색할 정도로 보험사에 접수하더군요
통화 도중 승객은 본인은 무릎이 불편한 승객이라고 하였고 보험사를 다니는 설계사라며 보험사 접수해달라고 몇 차례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30중반 넘도록 버스를 타면서 버스에서 주행 중 넘어지거나 밀린 적이 있어도 한 번도 기사님의 잘못이라고 생각이라고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만일 이게 기사의 잘못이라고 한다면, 정말 다쳐서 어딘가 아픈 사람이라면 치료비 지원이 부담이 먼저이지 꼭 보험회사를 통해서 해야만 하는 건가요?
오늘 버스 주행 중 일어난 CCTV를 보는데 더욱 분통합니다. 본인은 무릎이 불편한 사람이라고 말을 하면서 주행 중에 왜 일어나며 손잡이를 잡지 않는 건가요? 또한 옆에 남편분이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을 왜 보호하지 않는 건가요?
만일 버스라는 큰 차의 특성상 주행 중에 밀림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 전적으로 버스기사 책임을 100%로 된다면 버스기사는 어떻게 생업을 유지해야하는 건가요?
*버스기사의 특성상 이러한 보험 건수와 민원건수 대부분 월급이나 인사고과 중요하게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연장이 되지 않을 현재 앞날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밥도 못 먹고 계시는 상황에서 회사를 오가면서 진술하고 있으며 보험사와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