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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생겨도 되는 일이 생겼는데..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람따라 |2024.03.18 10:00
조회 36 |추천 0
안녕하세요. 바로 제 고민 이야기 좀 해볼게요

여자친구가 회사원인데 협력업체 사장이 개인적으로 밥 먹자고 했답니다. 덧붙여서 회사 내부사정 알려준다는 식으로 얘기 했답니다.
저한테 이런 일이 있을꺼 같다하길래 가지말라고 했어요 저 또한 회사원이라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내부사정등 이야기는 밑밥이였고 여자친구에게 현금다발과 월 얼마씩 줄테니까 자기랑 만나보지않겠냐고 물어봤더라고 하더군요.
그 협력업체 사장은 기혼에다가 애새끼들도 있더라구요. 세상 이런거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저한테 직간접적으로 일어나니 혼란스러우면서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여자친구와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중입니다.
성격같아선 직접 그 사장과 대면하고 싶지만 여자친구입장에서 생각하면 또 아닌거 같습니다.
여기서 제 진짜 고민은 그런 남자들의 습성은 만만하면서도 큰일 만들꺼 같지않은 여자들을 목표로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제 여자친구 행실에도 문제가 없다고는 볼 수 없겠죠. 이 이야기를 들은 후 부터 머리 속에서 떠나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믿음이라는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제 여자친구가 그런남자부류에 목표가 됐다는게 너무 자존심상하고 화가 나면서도 나중에 미래를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좋은 판단일지 너무나도 고민이 되네요. 지금 제 생각은 일단 여자친구랑 헤어진다는 생각으로 그 남자랑 대면하고 싶은 생각과 여자친구를 믿어보자 이제 처신 잘하겠지 이 둘 생각이 공존상태 입니다.
여기에 글을 써본 적도 없고 주위사람들한테 말하니 쪽팔리고..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진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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