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그 남자애랑 부모님이 나 태어나기 전부터 알던 사이셨는데, 태어나거 나서 완전 친해지셔서 걔랑 나랑 되게 자즈 놀고 했는데, 그렇게 한 10년을 넘게 같이 다녓는데 7년전쯤에 부모님들끼리 싸우셔서 한번도 못봣단 말야?? 근데 이번에 고닥교 올라오면서 그 남자애랑 같은반이 되엇어 근데 오늘 걔가 나보고 너 나 기억해? 라고 묻는거야. 근데 내가 이름 개명도 하고 화장으로 얼굴도 많이 바뀌고 해서 못알아볼줄 알았단말야 그래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너 나 기억나..? 이렇게 물었는데 걔가 처음 봤을때부터 알아봤다고, 이름바꿨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자기만 기억하는줄 알았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멘붕오고.. 솔직히 나만 아는줄 알았는데 알아봤다는 얘기에.. 어떻게 알아볼수 있을까..? 안본지 7년이 넘었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햎?? 그냥 얘가 기억력이 좋은걸까 아님 내가 얘한테 무슨 영향?? 을 준걸까.????
아님 그냥 내가 너무 예민하게? 과하게? 받아들이는걸까?? 그냥 아무 의미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