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 중후반 중학생 아이를 둔 아줌마입니다. (워킹맘)
남편은 융통성은 1도 없고 본인 기준에서 FM인 사람입니다. 본인 기준을 모두 맞다고
저한데 강요하고 따르도록 하여 크게 부부싸움을 하여(이혼 소송 및 경찰 고소) 저에 대한 기준은
완벽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저에 대한 터치는 하지 않고 일절 잔소리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직장이네요.
직장에서 잘못이 있는 사건(일)이라고 본인이 판단한 건 직장 상사들이 눈감고 넘어가라고 해도
자기가 꼬집어 파헤쳐 끝을보고 일이 본인 기준으로 바른데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결국 해고를 당했네요. 이번이 두번째 해고입니다.
소위 말하는 내부 고발자이죠. 이번에 두번째 내부 고발입니다.
저도 온갖 더러운 거 다 참아가며 일하고 있는데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는 점점 크고 앞으로 돈 들어갈 일도 많은데 한쪽 눈 찔끔 감고 살면 안되는 걸까요? ㅡ.ㅡ;;
부부는 서로 부양의 의무가 있다고 하지만 제가 속이 썩어 들어갑니다. 제가 벌고 있어서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앞으로도 이 사람은 계속 이럴것 같습니다.
하.... 그냥 갖다 버리는 게 맞을까요? ㅡ.ㅡ;;
못고치겠지요? ㅡ.ㅡ;; 갑자기 또 화가 나서 가슴이 답답하네요.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