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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여자애들 원래 이럼?

쓰니 |2024.03.20 17:21
조회 1,06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1학년 2학년때는 외모에 관심도 없었고 꾸미면 봐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에서는 특별한날에만 화장하고 평범한 날에는 썬크림 입술 이런식으로 바르고 다녔습니다. 고2 겨울방학되기전부터 외모에 관심이 생겨 아이라인도 그리고 애굣살도 그리고 갔고요. 고2 겨울방학때 윈터스쿨갔다오면서 난생처음(여중여고나옴) 남자와 같은 교실을 쓰게되면서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화장법도 쎈여자? 에서 블러셔강조 메이크업? 을 하게되었습니다. 살도 조금빠지고 키도 조금 컸고 방학동안 요가랑 홈트하면서 자세도 나름 괜찮아졌습니다.겨울방학 끝나고 학교에 오니 친구들이 윈터갔다오니 얼굴폈다고 이뻐졌다고 말을 하길래 조금더 외모집착에 시달렸던거 같아요.
그래서 나갈때도 얼굴에 조금씩은 바르는데 학교갈때는 톤업,눈썹,블러셔,입술,애굣살 정도 합니다. 쉐도우 안하고요 아이라인 안그려요.
오히려 눈 주변 음영이 기본으로 있고 판다 닮았다는 이야기 몇번들어서 컨실러로 가립니다. 얼굴이 전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예전보다 외모집착이 심하니까 저보다 조금이라도 머리작거나 몸매좋은 친구를 보면 자신감이 많이 떯어져 고개를 숙이고 복도를 다닙니다.
복도에 사람이 없으면 고개를 들고 판이나 트위터에 맨날 외모 관련된 걸로 검색하고 급식소에서도 앞에 모르는 사람이 앉으면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근데 저는 나름 화장도 연하게하고 반에서도 친구한명이랑만 다니는데 저를 좀 싫어하는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학교에 좀 노는 애들 무리가 있는데 (한 7명~8명?) 이동수업할때마다 제 얼굴을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저보다 앞에 앉아있는데 굳이 뒤로 돌아서 쳐다보거나 속닥거리는거 같아요. 물론 도끼병일수도 있는데 저희학교 자체가 이동수업도 많아서 자주 마주치는데 그럴때마다 조금 아니꼬아하는거 같아요.
저번에는 친구들이랑 화장실갔다오는데 저 멀리 그 무리가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다같이 고개돌려 쳐다보고 속닥거리는데 저는 너무 불편해서 반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 친구들이랑 싸운거 없고요 접점도 없었습니다.
사람많은곳 싫어하는 저로써는 학교자체가 그냥 스트레스고 싫습니다. 외모집착도 날마다 심해지고 외모때문에 우는 날도 많고요. 울때도 붓기걱정하고 남시선 신경많이 쓰는거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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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달아주세요. 자랑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글쓰는겁니다.
제 얼굴 이쁜편도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내성적인 사람이 그런 시선받으면 결코 편할사람없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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