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괴기스러운 점.
ㅇㅇ
|2024.03.21 00:04
조회 30,277 |추천 12
제가 30년을 훌쩍 넘게 조선땅에서 여자로 살아오면서 곰이라고 조롱받으면 받았지 남자들에게 뭐 받은 거라곤 일절 없어요. 아무것도 바라지도 않아왔습니다. 그냥 평생 공부만 하고 일만 하면서 그야말로 곰이라고 불리면서 아둔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남자들은 내가 아무 것도 바라지도 않고 실제로 받은 것도 없으니 놔두면 문제가 없을것을, 한국 아줌마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걸 듣고 자기들끼리 내 인생을 좌지우지하려할까요? 내가 저 남자들에게 바라는 것도 없고 받으려는 것도 없으니 당연히 그냥 놔두어야지 그럼 제가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에서 최소한의 인권도 없나요? 그런데 아줌마들이 하루종일 나에 대해 떠들어대는 걸 들으면서 그 말대로 제가 하기를 바랍니다. 사소한것부터 시작해서. 제가 늙은 남자를 좋아해서 종년으로 살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아줌마들 할매들이 현명하니까 잘 알고 나는 암것도 모른대요.
결혼은커녕 연애도 안해봤는데 시모가 왜이리 많은지 기혼녀들 시모얘기 얼마나 이해가 가는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에는 그냥 저는 공부하고 일하고 그렇게 살고, 한국 남자들하고 한국 아줌마들하고 서로 그렇게 잘 아니까 자기들끼리 계속 즐겁게 사시되 내 인생은 제발 좀 그냥 놔두면 아무 문제가 없겠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자기들끼리만 재미 좋으니 나는 거기서 완전히 빠지면 그만이겠구만 꼭 가만히 있는 나를 조롱하고 비하하고 후려쳐서 자기들 종년으로 들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때까지 내 사는데 욕밖에 보태준게 없으면서 대체 왜 저렇게 내 인생을 자기들 장난감으로 맨날 갖고 노는지 알수가 없어요.
아줌마들 말을 듣고 내 말을 듣지도 않을 거면 그냥 나를 모르는 인간으로 하고 아줌마들 인생과 저 남자들 자기들 인생에만 집중하면 되지않습니까? 내 말을 듣지도 않고 내 의견은 전혀 존중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나는 모르는 인간인 셈 치면 될텐데. 뭐 지나친 요구를 하는것도 아니고 내 일 내가 알아서 하는게 당연하고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선심이라도 쓰듯이 나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결혼도 연애도 해보지 않았지만 저는 대한민국 시가썰 너무 이해가네요.ㅋㅋㅋ 아줌마들과 한국남자들끼리 제발 행복하게 자기들끼리 살던대로 살고 제발 저는 거기서 빼줬으면 좋겠어요...저는 받은것도 받고싶은것도 아무것도 없었고 없을거니까 뭐 선심쓰듯이 할 건 아무것도 없고 그냥 나같은 거 당연히 내가 알아서 살게 놔 뒀으면 좋겠어요.
제가 많은 걸 바라나요?
- 베플ㅇㅇ|2024.03.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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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대체 니인생에 뭐라하는 아줌마가누군데;;여기다난리임;;…. 님 좀 무서움.. 글이너무 기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