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술 마시고 울어대면서 메모장 보고있길래 장난으로 뺏어봤어 근데 내용이 짝사랑 상대가 17살 때 세상을 떠났대 그 상대 따라가려는 시도도 해봤는데 그럼 짝사랑 상대가 죄책감 들까봐 살고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어 사는 김에 그 상대보라고 잘 살겠다 뭐 그런.. 사진 첨부할게
내가 여자친구인 입장이어서 너무 착잡해
어릴 때 너무 큰 마음의 상처를 짊어진 거 같아 마음도 아프고 어떻게 행동해야 될 지 모르겠어 남자친구 얼굴 볼 때마다 저 사진이 자꾸 떠오르고 저 분 때문에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닐까 생각도 들어 얘기 꺼내서 속마음을 들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남자친구의 너무 아픈 과거 같아서 들추지도 못하겠어 나 어떻게 해야 맞는 행동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