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저도 헤르페스 2형에 걸릴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아버지께서는 결혼하면 부부끼리 어떻게 안걸릴 수가 있으냐고 말씀하시더라구요.막상 생각해보니 두려워지네요. 바이러스라 막상 치료제도 없고 막연한 걱정만 앞섭니다.. 그 병에 걸리면 생식기에 수포가 발생하게 되는데.. 받아들이고 결혼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는 제가 좀 간사하고 치사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누가 이런 교과서좀 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면 그냥 결혼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교과서요. 저희 부모님들은 평생 제게 이래라 저래라 라고 하셨고 이제와서는 성인이니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러시니.. 제가 그동안 등신 같이 삶을 살아 온건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