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8년만에 결혼 ㅎㅎ
지금은 결혼2년차... 입니다
거의 10년동안 싸가지 없는 내 성격 다 받아주는 남편...;;;
차안에서 커피 엎어 버리기...
성에 안차면 마구 구르며 울기...
열받아서 쌈질하면... 타일러주고 위로해주시고...
아프면 청소 밥다 하고 병원 댈다 주시고...
친정일 머슴 같이 해주시고 ...
(외할아버지, 할머니 정기검진 1년에 4~6회... 3년째...ㅎ;)
우리 언니, 동생에 이모들, 사촌동생들 까지 신경써 주시고...
돈 막써도 잔소리도 안하고 맬 이뿌다고 해주시고...
엄마집에 강아지 사료도 사다 주시고...
명절에 자기집 안가고 울 외가집 가주시고 ;;; (넘한가용?ㅠ.ㅠ)
생일은기본... 발렌타인 데이는 처형 처제까지 챙겨주는센스...
다른기념일도 기본... ㅎ
아~ 이거 말고도 정말 말로 할수 없는 짓들 많이 했는데...
다 참아 주는 남편입니다 ㅠㅠ ![]()
시댁 식구들... 늘 잘해 주시고... 귀찮지 않게 해주시고
결혼할때 돈두 주시고...축의금 들어온거 몽땅다 주시고...ㅠㅠ
신혼여행가서 다쓰고 오라고 ㅎㅎㅎ;;;
절대 잔소리 싫은소리 안하시고...
이것저것 막 퍼 주시고... 아주버님은 가끔 용돈도 주시고... (현찰 다발?) ㅎ
정말 전 복 받았나 바용~ ^^;
애기 낳으란 말도 안하시고... 둘이서만 행복하면 된다고... ^^
여기 글쓰신분들 결혼 전후로 힘들고 고민하시는 분들 많드라구요
읽으면서 난 정말 행복한거구나 하고 생각 했어요 ^^;
이런상황 인데도 가끔 불만도 있었는데...;;;
불평하면 안되겠네요 ^^
저도 어렸을땐 약간 암울 했답니당... ㅡ,ㅜ![]()
남편 만나고... 시간이 지나니깐 좋은일도 있네요
정말 바라던 결혼생활과 좋은 시댁 식구들 만나서... 다행입니다 ㅜㅜ
제가워낙 성격이 별로라서 ...ㅎ;;
남편한테 더 많이~잘해야 겠어요 ^^
힘드신분들~ 시크릿 한번 읽어 보세요~
좋드라구요 ^^
좋은 밤들 보내세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