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등학생입니다
경찰까지 올정도로 크게 싸우고
반년째 말 안하고 피하는 중인데
나중에 후회 할까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빠를 좋아하지 않았고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내가 너무 감정적인건가?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들로 너무 두려워요
아빠라는 존재가 너무 두려운데
나중에 이렇게 보낸 시간들을 제가 후회할까봐 겁나서 무서워요
한결같이 나쁜 아빠면 이러지라도 않을텐데
본인 기분 좋으면 최고로 다정한 아빠이고
점점 갈수록 다정한 시간이 길어져서 제가 더욱 못된거 같아요
막상 화해하자니 과거에 나한테 너무 미안한 기분이에요
말로설명하기 너무 애매한 감정이지만..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