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니가 무슨 말을 듣고 싶어한건지
그리고 너 역시도 어떤 포인트에
삔또가 나가서 나한테 뭐라고 한건지
어쨌든 내 말조차 듣기 싫은거고
내가 느낀 감정은 이해조차 하기싫다는건데
내가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
니가 말한 사실?
맞아 그대로야
그래서 솔직했고
난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줬을 뿐이야
내가 똑같다고?
사랑하는 마음도 똑같아
네가 생각하는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난 오늘 사랑해서 다 털어놨을 뿐이야
널 잡아주지 않았다고 원망하지마
이 시간에. 이 타이밍에. 이 감정에
건강할 사람 단 한 명도 없어
그게 예수나 부처가 아니고서는
내가 말한 너의 마음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부정해
그러다가 너가 너자신을 부정하는 날이 오겠지
더이상 감정적으로 네가 무너질 때
난 이제 곁에 없어
다 니가 자초한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