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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공공산후조리원 수유실에 남자가 문을 열었어요

쓰니 |2024.04.13 12:23
조회 104,155 |추천 115

우선 그 남자가 사과한다고 문앞에 서있을때 모유수유중이였고 수유 중단하고 정리하고 나왔을땐 10분정도 지났는데 사과하겠다던 남자는 부원장이나 행정실직원한테도 알리지 않고 산후조리원을 나갔어요 정말 미안하고 사과하고 싶다는 사람이 10분만에 수리도 다 안하고 몰래 나가나요?

여기 공공조리원은 남편 출입조차 금지하고 점검이나 수리목적으로 외부인이 들어올려면 작성 서류도 있고 소독복 착용과 전신 소독실 거치고 손세척하고 입장 절차를 까다롭게 해요 정기적으로 시설 점검하는 담당자가 아니고 전기 누전으로 인해 조리원 건축당시 전기공사 했던 회사에서 단발성으로 들어온 기사라고 해요 그래서 여자들만 있는공간이고 수유실과 전신마사지실등 옷을 벗고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에 외부인이 들어오면 행정실 직원이 꼭 동행을 한다고 해요 신생아실 옆에 수유실이 붙어있기 때문에 행정실 직원이 같이 동행중이였고 안에 산모있다고 경고했음에도 문을 열었어요

그리고 육아하는 남자도 들어올수있는 공공장소의 수유실이 아닌 여성전용 산후조리원 수유실을 문열고 들여다본건 성범죄에 속해요 수리목적으로 들어왔다고 해도 여성전용 공간에 들어와서 수리를 할려면 문을 열기전에 당연히 노크를 하고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문을 열어야지요

전기수리 전에 배전판부터 확인했다고 하는데 배전판은 수유실 문 열고 나가면 정면에 보이는 복도 벽에 위치해 있고 배전판 바로옆에 비상 대피도가 붙어있어요 신생아실 바로 옆이 수유실이라고 잘보이게 써있구요 배전판 등뒤에 있는 문이 수유실이에요 조리원 들어올때 손소독 하는 세면대 거울 옆에도 비상대피도가 붙어있고 곳곳에 붙어있어요 누전수리면 어디서 누전되는지 위치부터 확인할텐데 수유실이 어딘지 모를 정도면 수리는 어떻게 해요?

자꾸 애밥먹이는거에 유난이라고 하는데 애 밥먹이기 전에 한 여자의 가슴이에요 사람 있는데에서 수유하는 엄마도 있지만 안그런 엄마도 있어요 남자들도 노상방뇨하는 사람도 있지만 꼭 화장실가서 볼일보는 사람도 있지요
내가 원치않는 상황에 모르는 남자에게 가슴보이고 싶은사람 아무도 없어요

공공조리원에 관리책임이 있는 원장은 입소날로부터 수유실 침입사건 당일과 퇴소한 다음날까지 얼굴조차 못봤어요
관리책임있는 원장이 도의적인 사과조차 안하는 무책임한 태도에 화가 나는게 유난인가요?

나는 조리원에서 원치않은 일을 당하고 퇴소하는건데 조리원 측으로부터 퇴소 위약금이 발생하고 정신과에서 소견서나 진단서를 발급받아서 제출하면 위약금은 안물어도 된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내 과실로 조기퇴소 하는게 아닌데 위약금이라뇨...?

여기는 제가사는 지역에서 도단위로 홍보한 공공조리원이에요 산모의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를 돕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쓴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올4월부터는 둘째아이부터 감면할인 혜택 지원을 확대한다고 많은 이용하라고 기사 빵빵하게 올라오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조리원이에요
근데 외부인 관리도 안되고 사후처리도 안되고 관리책임자는 이런일이 벌어졌는데 도의적인 사과조차 안하고 남편한테 이미 고발조치 했으니 나는 할말없고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했다네요... 나는 수유실 들여다본 현행범을 신고한거지 공공조리원에 아직 아무런 행동도 한게 없는데 말이죠

댓글보니 실수니까 이해해야하고 유난이라고들 하는데 실수로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 안받나요?
그리고 그사람이 고의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경찰 조사를 해봐야 아는 문제인데 고의성 없다고 단정지어서 이야기들 하시네요..
여성전용 수유실에 남자가 노크도 없이 문열어서 들어다 보는거 자체가 우선 잘못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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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 두서없어도 이해좀 부탁드려요
아직도 손이 떨려 글도 제대로 못쓰겠네요



이번주에 출산후 국가에서 운영한다는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소했어요 금액도 일반보다 저렴하고 국가에서 운영하는곳이라니 아이 봐주시는 것도 먼가 맘이 좀 안심되고 남편조차도 입실 불가능할 정도로 보안도 철저하다해서 안심하고 결정했어요



예약부터 입실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고 국가에서 운영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데 왜이렇게 시스템이 허술한지 모를정도로 실망감도 들었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잘해주시고 산모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조리할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려 했어요



그런데 입소하고 3일후 오전에 신생아실 옆에 있는 수유실에 앉아서 그 시설 부원장이랑 이야기 하면서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문을 열고 고개를 빼곰 들이 밀어서 안에를 들어다 보다가 저랑 눈이 딱 마주쳤어요 그것도 심지어 그 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가슴 다 오픈 한 상태로 수유중이었는데..
그 남자가 어 ? 죄송합니다 하더니 다시 문을 닫는 거에요



순간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놀라 전 얼음상태 였다가 제가 미친거 아니냐고 신생아실에 아무도 없냐고 소리지르니까 수유실에 같이 있던 부원장은 쫒아나가서 그 남자에게 여길 왜 들어오냐고 이야기 하더군요



저는 순간 패닉이 와서 남편한테 울면서 전화하는데 부원장이란 사람은 그 남자분 문밖에 세워놓고 아직 아이에게 젖물리고 있는 저에게 이분이 사과하신대요 산모님 이러면서 사과 받으라는 식으로 종용하시더군요
남편이 조리원으로 전화해서 그분 신고할거다 이렇게 얘기해놓고 남편도 바로 112신고하고 조리원으로 왔어요
조리원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남편이 시간이 좀 걸렸고 부원장은 그 남자분이 사과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계속 사과 받으시라고 종용하듯 말하고....



그러다 어느 순간에 그 남자가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현장을 벗어났나봐요 조리원 직원이 사무실에 도면 가지러 갔다고 말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고 ...부원장도 갑자기 없어지고 원장님한테 보고하러 갔다는데 아무도 그 침입한 남자가 나가는걸 못가게 제지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아니 그사람이 몸에 캠이라도 달고 있던가 핸드폰으로 촬영이라도 하고 딴데 숨겨놨으면 어떻게 하지? 머 이런 생각부터 해서 온갖 공포감이 밀려오는데... 덜덜 떨리면서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경찰 신고 했는지 알면서도 직원들은 그사람이 갔는지도 모르고 그사람이 가도록 놔뒀다는것도 이해 안가고 그사람도 왜 신고한줄 알면서도 갔지? 머 숨기러 간거 아닌가? 이건 현행범인데 도주한거 아냐? 정말 온갖 감정이 다 몰아닥치는데 울음밖에 안나왔습니다



결국 남편 도착하고 경찰이랑 그남자랑 같이 cctv 확인하는데 실수라고 하기엔 그사람 행동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자기말로는 거기가 창고인줄 알고 열었다는데 그 남자가 조리원 건물 지을때 전기공사 했던 남자래요

전기 누전으로 고치러 왔다는데 신생아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수유실을 창고로 알고 문을 열었다는 거에요

신생아실 바로 건너편 정면에 항시 문이 열려있는 비품 창고가 있는데 신생아실 옆에 붙어 있는 수유실 문을 창고문인줄 알았다는 것도 이상하고 보통 창고라고 생각하면 그문을 열고 들어가는게 정상인데 미닫이문을 30센치 정도만 열고 고개만 쑥 내밀어서 안에를 들여다 보는게 거기가 수유실인걸 아는듯한 행동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더 황당한건 그뒤에 행정 직원분이 같이 서있는데 그분도 그 문을 여는데도 아무런 제지를 안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문 여는데 같이 고개 기울여서 안쪽을 들어다보는 모습을 보니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



그직원분이 자기가 그남자가 수유실 문을 열려고 할때 산모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 남자가 막을틈도 없이 문을 열었다 하면서 자기는 할거 다했다는 식으로 짜증 내는 말투로 말하는데 cctv보니까 제지는 커녕 같이 허리까지 숙여서 들여다 보는데 정말 쓰러질꺼 같았습니다



정말 더 어처구니 없고 웃기는건 그 남자 뒤에 있던 직원분도 조리원 원장도 저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다는 거에요
말도 안되는데 이게 공공산후 조리원이라는 곳에 대처네요..





결국 그 남자는 경찰 조사 받고 저는 다음날 조리원 퇴소해서 집으로 왔어요 ㅠㅠ
밤에 자다가 숨이 막혀서 깜짝놀라 깨고 더이상 거기 못있을 정도로 공포감이 밀려와 집으로 왔습니다



조리원 방마다 잠금자치 자체가 없어요 입소 첫날부터 왜 방에 잠금장치가 없냐고 문의했을때 산모가 출산 후 출혈이나 기타 등등의 사유로 쓰러졌는데 문이 잠겨있으면 빠른 대응을 못하기 때문에 없다고... 남편도 못 들어오는 조리원이고 외부인 관리 철저히 하니까 걱정말라고 말해서 믿었는데 수유실에 외부인 남자까지 들어오는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밤에 자다가 누가 침입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과 공포감이 극도로 치달아서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국가운영 공공산후조리원이라더니 이게무슨일인지 모르겠어요 ... 마음은 마음대로 무너지고 조리는 못해서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막 아이에게 미안하고 다 거기로 입소한 내탓같고 ...



멀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어떻게 대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추천수115
반대수426
베플ㅇㅇ|2024.04.13 13:37
팩트만 쓰시지.. 몸이 덜덜덜 , 감정호소를 심하게 하니까 읽다가 짜증남
베플ㅇㅇ|2024.04.13 12:44
무방비상태에서 갑자기 그런일이 생기면 물론 맘이 편치는 않겠지요.그러나 사람이 고의인지 실수인지 정도는 구분해야하잖아요.전기관련으로 일보러 온 사람이니 빨리 하고 가려고 하다가 착각해서 수유실문을 열었을테고 일부러 님 가슴을 보려고 한건 아니지않아요? 같이있던 부원장과 당사자에게 사과받으면 그걸로 족한거지 실수로 문연걸 경찰에 신고는 무슨 죄목으로 신고하나요?그렇게 누가문열까봐 공포스럽고 덜덜 떨릴정도면 집에서 산후도우미 불러다가 조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베플|2024.04.13 12:56
유별나다 유별나… 당신 가슴 보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예비맘충느낌이 싹 오네
베플ㅇㅇ|2024.04.13 12:39
뭘 손발이 덜덜 눈물이 줄줄 몸조리 망했다고 그정도인지 모르겠음. 애기밥 먹는건데.;.공공장소 식당에서도 다 수유하는 산모도 많음
베플ㅇㅇ|2024.04.13 13:57
예민한 시기에 놀랐겠지만요.. 전혀 무관계한 사람도 아니고 공사관계자가 작업차 왔다가 실수로 연 걸 어쩌겠습니까. 배전함같은건 수유실에 절대 있을 수 없다 그런 것도 아니고. 수유실에 문앞 커튼정도는 기차역사 수유실에도 설치하는 거니까, 그런 이중 장치 정도 강력히 요청할 수는 있겠지만요. 보이고 싶지 않은 만큼, 보고 싶지도 않은 모습이기도 하고.. 남의 밥줄까지 끊겠다는 기세로 이런 일 처리하려고 해도 뜻대로는 어려워요. 그 원한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찬반남자ㅇㅇ|2024.04.13 17:11 전체보기
저게 오바인가? 난 아닌거 같은데? 안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수유실에서 가슴 까놓고 있는데 남자 들어오면 저정도 패닉오는게 정상 아닌가? 만약 내 와이프가 저런일 당했으면 나도 저 이상 할꺼 같은데 그리고 조리원 직원들도 저사람이 수유실 문열때까지 제지 안하고 머한거지? 사과도 못받았다는거 보니 조리원은 지들 잘못없다고 저러고 있는거 같은데 조리원도 관리못한 책임있는거 아닌가? 같이 쳐다봤다고 써있던데... 국가에서 운영하는 조리원인데 저렇다고?? 정말 노답이다... 그리고 저거 신고하는게 맞음.. 원래 성적목적 공공장소 칩입은 성폭력처벌법에 있고 수유실도 그중하나인데 그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한건지 모르니 신고 먼저 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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