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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선정 한국영화 현재이자 미래가 될 배우 (1)

ㅇㅇ |2024.04.15 14:20
조회 3,212 |추천 2



강하늘



강하늘의 깊은 아이홀과 귀밑턱, 깔끔하게 떨어지는 얼굴선은

최근 트렌디한 매력으로 승부하는 미남 스타들과 차별화된 노선을 걷는다.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 기본기, 연극 무대를 중요시하는 행보,

작품 선택 기준 또한 그의 클래식한 외면을 닮아 우직한 뚝심을 보여준다.







 



고윤정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이래 그는 <스위트홈>, <로스쿨>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차근히 입지를 다져왔다.

외모로 먼저 주목받았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하며

5년이 채 지나지 않아 완연한 주연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장르마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면서 배우 고윤정은 여전히 자신의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다미 



1500:1의 경쟁률 <마녀>를 뚫고 나타난 신비로운 '초인간'에서

재니스 조플린을 사랑하는 자유분방한 현실의 청춘이자

세파를 체득한 어른 <소울메이트>의 자리로 안착한 김다미는

이제 믿음직한 배우의 얼굴을 하고 있다.












구교환



등장하는 순간 눈이 가고 말하기 시작하면 잊기가 힘들다.

<반도>의 서 대위가 구교환 특유의 삐죽삐죽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는 캐릭터였다면

<D.P>의 한호열은 관습적인 코미디 연기를 하되

극에 에너지를 바짝 끌어올리는 그의 테크닉이 빛을 발한다.







 



김고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는 단연 그의 정점이다.

등장하는 모든 순간 스스로를 완연히 증명한다.

캔버스 신고 굿하는 무당의 이질성은 

일상 속 돌발을 꾀하는 특유의 리듬과 함께 춤을 추고, 

영화적 폭발이 필요한 대목마다 정확히 과녁을 꿰뚫는다.







 



김시은



<다음 소희>에서 콜센터 실습생의 어두운 낯빛을,

<너와 나>에 이르러선 말갛게 웃다가도

상실감으로 울분을 토해내는 10대 학생의 모습을 완성했다.

차기작 <오징어 게임2>에서 보다 긴 호흡으로 완성해낼 새로운 캐릭터가 기다려진다.

 









김태리


데뷔 이래 임순례, 최동훈 등 빅 네임 감독들의 영화와 

김은숙, 김은희와 같은 스타 작가의 작품을 종횡무진하며

한국 배우의 미래를 논할 때 먼저 호명하는 이름 중 하나이자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남주혁



모델, 예능 샛별, 뮤직비디오 속 남자애.

다양한 수식어를 지나온 남주혁은 현재 배우라는 이름표가 가장 잘 어울린다. 

상대역이 누구든 장면에 따라 그의 역할이 잘 조명되도록 만드는 유려한 힘 조절은

협업과 조화의 가치를 아는 남주혁의 태도에서 비롯했단 걸 알 수 있다.












노재원



노재원은 그의 '퍼포먼스'를 무작정 계속 보고 싶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

독특한 외모, 수수해 보이지만 확실한 존재감,

훌륭한 직관과 테크닉이 고루 쓰이는 듯한

담백한 연기가 소위 '잘한다'는 감탄을 불러낸다.








 



박보검



절대적 호감형의 배우. 

더불어 차은우, 송강 라인의 등장 이전까지 

박보검의 외모는 순수, 젊음, 무해한 아름다움의 정점으로 꼽혀왔으니

배우 정우성의 포지션을 잇는 1990년대생 미남 배우로서의 상징성도 무시하기 어렵다.

각기 SF적 요소를 갖고 있는 <서복>과 <원더랜드>가 박보검을 기용했다는 것은

이 배우만이 특출나게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적 강점을 짚어준다.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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