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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라는게 그냥 뭐랄까 기분 이상해짐

ㅇㅇ |2024.04.16 00:17
조회 58,812 |추천 250
사고 났을 때 9살이였는데 이때만 해도 철 없었지만 고등학생 하면 진짜 나이 많게 느껴지고 또 유일한 사촌 언니가 이때 고1이였는데 엄빠가 막 사촌 언니 걱정 하는 거보고도 왜 전원 구조인데 왜 저러지 했는데 19살인 지금은 그냥 고등학생이라는 나이가 많은 나이도 아니였고 또 내가 지나와보니 작년에 수학 여행 갔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온갖 가족들이 너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한 이유가 이해가 되고 또 그냥 이제 내가 나이가 많은게 뭐랄까 딱 멈춰져있는 느낌이라는게 참 안타깝고 또 그때 기억 아직도 생각나는게 아직도 생생한데 10년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난게 무섭다

추가:정치적인 의도로 쓴 글 아닌데 정치적인 이야기 언급하는 댓글 보이는데 내 의도는 절대 정치적인 거 아니고 그냥 세월호라는 전국민들에게 충격이였던 사건이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것에 대해서 내 느낌만 말한거야
또 톡선까지 올 줄도 몰랐고 내 주변은 다들 잊고 지내는 분위기인데 나만 기억하고 있나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냥 많은 생각이 드네 앞으로도 우리가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고 난 생각해
나랑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비방적인 댓글은 서로 남기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추천수250
반대수27
베플ㅇㅇ|2024.04.16 18:48
세월호 사고 당시에도 회사에서 일하고 있였고 10주기인 지금도 회사임. 오전에 뉴스에서 사고소식 보고 전원 구조라길래 아이고 애들 많이 놀랬겠네 했음. 근데 점심먹을 때 쯤 보니 오보였음. 그 때 그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다. 살아있었다면 이제 다들 사회 초년생이 됐거나 사회나올 준비할 애들일텐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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