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를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고민은 제가 너무 못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애들은 다 이쁜거 같은데 저는 못생긴거 같습니다.
그래서 또 성형을 생각하자니 딱히 고칠곳이 없습니다.
자만이 아니라 그 토마스기차상이라고 눈 동그랗고 쌍커풀 겹겹으로 진하고 눈 좀 쳐지고 코는 콧대있고 앞에서보면 좀 콧볼이 동그랗고 입술도 둥글둥글 옹졸한데 오버립하면 좀 외국언니 느낌의 그런느낌이에요.
한마디로 고치고싶어도 고칠수없는 그런얼굴이죠.
얼굴에도 얼굴살이 많았는데 인모드하고 살좀 빼니까 브이라인이 되던데 그래도 못생겼습니다.
왜이리 못생긴걸까요?
밖에 나갈때는 화장은 기본으로 해야하고 사람 많은곳을 잘 못갑니다. 저보다 이쁜사람들을 보면 우울해지고 이렇게 꾸며도 안되는구나..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거울,다이소 거울,지나가는 차 창문, 건물 창문, 손거울 등 제얼굴을 볼수있는한 계속 봅니다. 정말 계~~~속 봅니다.
예전엔 외모에 자신이 많았다면 요즘은 자기혐오를 너~~무 많이합니다. 너무 많이해서 주변분들도 지친상태입니다.
머리도 크고 단두형에 목짧고 다리짧고 키는 162정도 됩니다.
방금은 또 너무 슬퍼서 울었네요..
곧 졸업사진이랑 체육대회하는데 그냥 다 빠지고싶습니다.
너무 죽고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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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가 갑자기 올라서 놀랐네요.
잘살고 있고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마음 다 잡고있습니다.
연애는 관심없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제 고민의 단편적인 부분만 요약해서 적은 글이기때문에 안담긴 저의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죽고싶다고 한것은 10대에게 외모가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있다는 말이었고 고칠곳이 없다고 한것은 고치고 싶어도 고칠수가없다는 것을 설명하고싶다는거 였습니다.
상담도 받아볼것이고 부가적인것도 노력 많이 할것입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