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너무 길었지만 질문은 간단합니다,,
이거 대여옷 사이즈도 잘못나오고, 제 정장도 잘못나왔는데
대여옷, 제 정장비용은 바라지도 않아요.
남자친구 정장비용 1,834,800원 전액 환불 받을 수 없나요?
2월 8일 테일러샵에서 남자정장, 여자정장, 웨딩촬영용 남자정장대여 총 3가지 총 2,814,800원 전액완불 했습니다.
(테일러샵은 체인 직영점이었습니다.)
6월 결혼식 예정이어서 남자정장은 5월에 가봉하자고 하셨고,
2월20일 웨딩촬영이 있어 19일에 여자정장과 남자정장대여분을 받기로 했습니다.
여자정장은 2주만에 받아야해서 가봉없이 직봉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2월 19일 테일러샵에 옷을 받으러 갔는데 옷을 입어본다고하니 안입어보셔도 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옷을 입어볼 생각에 간편하게 입고가서 그냥 입어봤습니다.
옷을 주문할 때 저는 단 한가지만 계속 얘기했었습니다. 옷이 붕 뜨는게 싫으니 핏되게 슬림하게 만들어달라. 다른 요구 없이 이것만 몇 번 반복해서 얘기했죠.
그런데 입어본 옷은 제 요구사항이랑 전혀 상관없는 옷이 었어요.
완전 몸에 착 붙는 느낌 하나없이 펑퍼짐하게 붕붕뜨게 제작이 됐습니다. 정말 마음에 안들었지만 촬영 전날이라 어쩔 수 없었고, 테이러샵 점장님이 촬영하고 아무때나 가지고 오시면 수선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에게 대여복을 입어보라고 했는데 점장님이 그 때 입어봤던거랑 같은거라 안입어봐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2월20일 웨딩촬영 후 남자친구가 대여의상을 반납하러 다녀왔고,
남자친구에게 가서 제 정장 줄일 곳이 너무 많다고 바지, 품, 여기, 저기 줄여야된다고 얘기 전달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장님께서 품을 줄이면 가슴쪽이 붕 뜰 수 있다고 얘기하셨다네요?
(그럼 맞춤정장을 왜 하죠,,,,?)
수선 맡기러 가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결혼 준비에, 인테리어공사 준비 등으로 바빠서 날짜가 점점 미뤄졌습니다.
그러다 3월 4일 웨딩촬영 원본이 나왔습니다.
셀렉을 해야하는데 바쁘다보니 셀렉도 늦어져서 3월 말 쯤 사진을 제대로 보고 셀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고르면서 보니 남자친구 바지가 너무 못생겼더라구요? 이게 뭔가 했는데
남자친구가 촬영 때 바지가 좀 컸다고 하더라구요.
저만 너무 신경쓰느라 남자친구 옷을 전혀 신경쓰지 못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주문할 때 입었던 그 대여정장 핏이 전혀전혀전혀 아니더라구요.
남자친구 정장을 5월에 가봉하기로 했었는데
이렇게 지나가면 결혼식에 입을 정장이 망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4월 10일 테일러샵에 전화해서 가봉일자를 더 앞당기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가봉일자를 정하면서 촬영 때 남자친구 대여정장이 사이즈가 잘못왔다고 얘기했습니다.
제 정장 수선도 붕뜬다고 하셨다던데요? 도 얘기했구요. 통화가 너무 길어지더라구요.
미용실 앞에서 통화하는데 미용실 예약시간이 늦어서 빨리 끊어야 했어요.
통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점장님이 "저는 105사이즈인걸 확인했고, 남자친구 치수에 맞춰서 소매기장, 바지기장 조정만 했는데 사이즈가 왜 잘못갔지? 본사에서 왜 그런걸 보내줬지?" 등 뭔가 남탓만 하는 얘기들만 했더라구요?
저는 "죄송합니다. 저희쪽에서 실수가 있었나보네요" 같은 사과의 말 같은게 듣고 싶었는데,,ㅎㅎ
'설마,, "죄송합니다" 다섯글자가 너무 짧아서, 들었는데 내가 흘려서 잘못듣거나 잊은거겠지?'하고 에이닷 통화녹음내역도 돌려봤어요,,ㅎㅎ
사과는 전혀 없더군요,,
집에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세가지 계약 내용 중 두가지가 지켜지지 않았고, (두가지만 해도 100만원돈,,)
실력도 없고, 사과도 전혀 하지 않는 이런 업체와 계약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건가 싶었어요.
남은 한가지는 180만원이 넘는 남자친구 정장이었는데 말이죠,, 이것까지 잘못나오면 정말 돌이킬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남자친구 정장만이라도 환불을 받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계약해지를 생각하고 계약서를 보니 위약금이 50% 더라구요?
계약내용도 이행되지 않는 업체에 위약금을 다 줄 수 없다는 생각에 다음날 통화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제가 싸우고 화내고 하는게 싫다고 본인이 얘기해보겠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4월 14일 매장에 방문해서 환불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테일러샵 점장님은 대표님께 여쭤봐야 한다며 4월 16일에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4월 16일 점장님은 남자친구에게 환불이 안되다고 했고, 원단을 끊어놔서 원단비까지도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위약금으로 20만원까지는 줄 수 있다. 라고 얘기했더니 또 대표와 얘기하고 다음날 연락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조금 이따 연락와서 안된다,고 했대요,,ㅎㅎ
저는 그런업체에 한푼도 주고 싶지 않았는데 남자친구가 20만원 준다고 해서 엄청 화냈거든요,,,
위약금은 계약을 정당하게 이행한 업체에게 주는거라고!!!
그리고 제가 업체에 통화했죠. 그랬더니 엄~~~~~청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시는거에요.
처음엔 제가 화를 내다가 "너무 죄송하다. 정말 잘 해드리겠다. 남자친구 정장 정말 잘 맞춰줄거고, 제 정장 원하는대로 다 수선해줄거다."라고 엄청 죄송하다죄송하다 하길래 마음이 좀 약해져서 다시 전화드리겠다. 하고 끊었는데
혹시나 해서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남자친구가 처음 방문해서 얘기할 때는 죄송하다 한 마디 없이 변경하고 뭐하고 죄송한 투 하나도 없이 얘기했었는데,
환불 얘기 대표한테 한 다음에 두번째 통화할 땐 엄~~~~청 죄송하다 죄송하다 했다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통화할 때 그래도 환불은 진행하고 싶다고 공손하게 말씀드렸어요. 점장님이 대표님께 물어보겠다고 하면서 그때까지도 죄송하다고 하시며 전화를 좋게 끊었어요.
대표님이 연락이 안되셔서 내일 연락드리겠다고 연락을 받았고
4월 17일 점장님하고 통화하는데 말투가 싹 달라졌더라구요? 환불 안되고, 자기네는 실수한 게 없다. 내가 취소하고 싶어서 우기는거다. 대여복 잘못나온거 제가 증명하면 환불 다 해주시긴 할 거에요? 라고 했더니, 그래도 환불은 해줄 수 없다" 이런식으로? 원단도 옷만들만큼 준비해놔서 원단비 104만원을 내야한다면서...ㅋㅋㅋ
내용이 너무 길었지만 질문은 간단합니다,,
이거 대여옷 사이즈도 잘못나오고, 제 정장도 잘못나왔는데
대여옷, 제 정장비용은 바라지도 않아요.
남자친구 정장비용 1,834,800원 전액 환불 받을 수 없나요?
105사이즈는 낑기는거였고,
110사이즈는 힙합바지 같은거였는데,
피팅해본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두가지 다 마음에 안들었지만 낑기는 105사이즈로 계약했는데, 제가 계약한 바지는 어디 있는거죠???
기장잡은 땀은 엄청 약하게 떠놔서 살짝만 건드려도 튿어지던데, 바늘 땀 자국은 엄청 잘 보여요
(잡아줘야하는 부분은 땀을 살짝 뜨고, 지지하는 부분만 엄청 떠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