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글을 처음쓰게되었네요
위로와많은관심부탁해요.
와이프와 동갑이고 2살된 아기가 있는 30대중반 남자입니다.
작년6월부터 운동동호회들어갔습니다. (운동선출)
맞벌이하면서 애기키우느라힘들고 답답했을 와이프를보며
보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저냥다니다가
어느순간 1주일에2~3번씩가고 운동이끝난뒤에
술도먹고 늦게오는경우가많았습니다 보통2시 전후
어떤날은 5시에도왔구요..화는났지만 바람필거라고는생각도못했는데 올해1월에 알게되었습니다. 동호회사람과 피고있다는걸..
그때 울고빌면서 용서해달라고해서 한번 용서해줬습니다.
그뒤로 동호회활동은 잠잠해졌는데 고부갈등이좀 생겼습니다
엄마가와이프한테 카톡으로 개ㅈㄹ했네요
이번에 생일선물받아온걸 제가증거도없이 의심했습니다.
저는물론 맞다고생각했으니물어봤겠죠.
그러면서 본인이 나랑하는 결혼생활에지쳤다면서
좋은아빠로만 남아달라고 이혼하자는데
정말제가싫어서그러는걸까요? 엄마가싫어서그런걸까요
아님 정말 자유롭게운동도하고 남자도만나고싶어서그런걸까요
무슨 마음에서 저렇게얘기하는건가요
물론 결혼생활이좋지는않았어요
맞벌이에 애기가어리니 키우기힘들고,사소한걸로다투고 기분좋게술먹다가 말한마디에 싸우고,대화없고 부부관계,스킨쉽없었고...
그런거는 부부상담을받든 서로노력하든 하면 극복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혼해도 애기랑 같이놀러도가고 여행도가고 밥도먹고
그러자는데 이해가좀안되네요 이혼하면 남남아닌가요?
제가잘못한건 증거없이 의심한것, 엄마에게얘기해서 고부갈등원인제공한것? 말고는없는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