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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가 실수하면 손님 앞에서 혼내키는 게 당연한 건가요?

ㅇㅇ |2024.04.24 10:13
조회 25,968 |추천 143
방탈 죄송합니다
억울한 마음에 많은 분들이 봐줬으면 좋겠어서 여기에라도 글을 써보고 싶네요



전 이제 20살 된 새내기인데 너무 수치스러워요

지하철 역사 안에서 디저트 가게에서 주말 알바하고 있고
알바한 지 이제 2주차인데 어제 점장님께서 저한테 대타 좀 해달라고 해서 나갔습니다.

어제 너무 손님이 많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 제가 계산 실수 ( 모르고 0하나 더 누르는 실수 )를 했어요
이 실수 처음이긴 한데 당황스러워서
손님이 계산 잘못 됐다고 하셨을 때 전 사과를 했고 웃으며 손님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랑 같이 일했던 50대 아줌마가 대놓고 그 손님 앞에서
' 야 너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안돼 나이 있는 나도 실수 안 하는데 너 왜 그러냐 일머리 없으면 제발 알바 하지마 그 전에도 너 또래 애가 일 너무 못 했어서 내가 다 수습하고 그랬어서 얼마나 스트레스 였는데 ‘ 라며 분노조절장애처럼 무섭게 화를 내더군요;;
진짜 분노조절장애 있으신 줄 알았습니다


손님도 당황하셨는지 어버버 거리시고


저 혼내킨 사람 점장도 아니고 저보다 한 달 일찍 들어오신 분이라 들었는데 자기도 저랑 같은 직급이면서 왜 그러는지

게다가 맨날 실수만 했다면 모를까 딱 한 번했던 실수인데
자꾸만 제 또래 분 언급하면서 제가 실수할 때 자꾸 그
분 생각난다고 그 분 욕하고…


물론 제가 잘했다는 건 아니죠
저도 실수한 거 반성하고 있으나
딱 한 번 실수한 건데 저렇게 죽도록 혼나야 하는 건지
그것도 수치스럽게 손님 앞에서 혼나야 하는 걸까 싶은데

손님 앞애서 혼내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143
반대수4
베플ㅇㅇ|2024.04.24 10:44
전 사장이 손님 앞에서 알바생이나 일하시는 분들 심하게 혼내는 곳은 대놓고 보기 불편하다고 얘기하고 그런 곳 안 가요. 직급 떠나 그 분이 무례하고 오바한 거 맞아요.
베플체리|2024.04.24 10:27
상당히 무례하시네요. 손님 가시고 나서 1:1로 말해도 될 것을.. 점장님 계실 때 똑같이 갚아주세요.
베플ㅇㅇ|2024.04.24 18:17
어우 자존감도둑이네 그아줌마ㅡㅡ 속상했겠네요 속으로 그냥 저따위 인성이니 그나이먹고 알바하지 생각해버리고 무시하는수밖에ㅠ 그분이 머리하든 쳐다보지말고 딴데보면서 아니꼽다는듯이 네 네 답만하고 신경안쓴다는듯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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