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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때문에 자존감 바닥

ㅇㅇ |2024.04.25 20:31
조회 228 |추천 0
내가 좀 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고, 평생친구라 할 수 있는 친한 형제자매가 있고, 부모님께서 번듯한 학벌과 직장을 가지고서 나와 같이 교회를 다니시는 신자였다면 (어릴 때 같이 다녔다가 지금은 나만 다니는 중 친한 사람들이 많아서 교회 다니는 게 좋은 편) 주변 사람들과 매번 비교하면서 이렇게까지 자존감 바닥이진 않을텐데… 연애를 하고싶어도 미래가 불안정해서(유복하지 않은 가정환경, 번듯한 학벌과 직장을 가지지 못한 부모님 등) 선뜻 하기가 어렵다. 종교관도 같고 바르게 자란 사람과 결혼해서 친가 외가 모두 다같이 얼굴 보며 사이좋게 잘 지내는 가정을 이룬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맘에 드는 배우자를 만난다하더라도 결혼해서 내가 바라는 가정의 모습을 이루지는 못할 것 같아서 벌써부터 우울하다. 내 암담한 미래가 예상되어서 그런지 주변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온 애들이나 엄청 유복하지는 않더라도 가족 간의 사이가 끈끈하고 가족 간의 소통이나 단합이 잘 되는 그런 집안에서 자란 애들 보면 너무 부럽다. 나는 앞으로 평생 이루지 못할 꿈을 이룰 가능성이 커보여서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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