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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선을 이런식으로 하죠??? 제가 따진게 잘못인지 좀 봐주세요!!!

ㅇㅇ |2024.04.27 16:59
조회 31,529 |추천 8
저는 바지를 사면 허리를 무조건 수선해서 입어요.

30대인데 20대부터 그렇게 해왔어요.


그러니 이제까지 수선맡긴 청바지만 10개도 넘죠.


제가 강남에서만 수선맡기다가 처음으로 광명에서 수선을 맡겼거든요.










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주머니쪽이 둘 다 엄청 울어요



실제로 보면 더 심합니다.


같은 상가에서 저도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진짜 조심스럽게
사장님~ 여기가 이렇게 됐는데..
하면서 말씀드리니까.


아니 내가 주머니는 건드리지도 않았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네. 옆라인이랑 주머니쪽은 안건드리고
허리만 줄여놔서
발란스가 안맞는거라고 그랬더니

역정내면서 자기는 주머니쪽 안건드렸는데 왜 나보고 건드렸다고 하냐고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사장님!!! 주머니를 건드려서 이렇게 된게 아니라,
옆라인 고려하지 않고 허리만 줄여놔서 여기가
이렇게 된거라고 했더니



진짜 엄청 역정내면서 뭐라는줄 알아요? ㅋㅋㅋㅋ




허리 줄여달래서 허리 줄여줬더니
주머니 우는게 나랑 뭔상관이야???



이러더랍니다 ㅋㅋㅋㅋ
이게 수선하는 사람 마인드인가요?
수선 이런식으로 할 것 같으면 누가 돈주고 합니까?
제가 뒤에 고무줄 달고 다니지.



못하면 못한다고 말을 하던가
죄송하다고 말을 하던가
청바지 망가뜨려 놓고는



30년 수선하면서 이런 어거지는 처음본다면서
허리 줄여달래서 줄였더니 주머니 우는게 나랑 뭔상관이야?



이럽니다.



아니 다들 저 청바지를 보세요.
제가 어거지 부리는 건가요??
못하면 건드리지나 말지.
저런 실력으로 저런 마인드로 30년을 한것도 웃겨요.




저 말씀드렸다시피 청바지 20대부터 늘 맡겨왔는데
(저는 허리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줄여요.
허벅지에 맞게 사고 허리를 아주 얇게 안움직이게 줄여요.)


이런 경우는 진짜 너무 처음입니다.





현재 다른 수선집 사장님께서 (좋은 분)
본인이 좀 다듬어 보겠다고 해주셔서
거기 맡겨 놓은 상태에요.




진짜 누가 어거지를 부리는건지
제발 판단 좀 해주세요.

같은 상가 사업장이라 저도 싸우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이건 너무너무 아니네요.



추천수8
반대수54
베플ㅇㅇ|2024.04.28 02:23
주머니 울어보이는데?? 그 수선하시는분이 요령이 없으신듯 동네수선하는 집가서 허리 줄여주세요하면 옆선 뜯어서 맞춰주지 저렇게 허리만 줄인다고??하다못해 교복치마 허리 줄여줄때도 옆선 뜯어서 박아주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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