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매일 늦게오는 아빠
여자사람
|2024.04.27 23:13
조회 13,178 |추천 7
안녕하세요
아이 초저 유치원생 두명 키워요
아이아빠 외벌이 연봉이 억이에요
나이에 비해 잘 버는 편인것같아 감사해요
근데 문제는 사회생활이랍시고 매일 술이에요
애들도 평일에는 아빠얼굴도 못봐요
늦게오고 새벽에 나가요 ㅜㅜ
자기도 매일 피곤하다면서 회식아닌날 스트레스푼다고
지인들과 술자리해요
2.3주에 한번 평일 일찍오면 손도까딱안하고 핸드폰티비먀봐요
애들이랑 노는것도없고 말만 응응 그래 다해 ...
주말에도핸드폰에서 눈을 못떼고 눈치줘야지 잠깐 그만해요
어디가서도 핸드폰달고있어요.
애들앞에서라도 하지말라니 말만 알겠다고하고 또해요
스트레스받고. 힘들대서 집안일도 육아도 일체안하는데
매일 술퍼마시고 사회생활이니 뭐니하니 진짜 짜증나요 솔직히.
외벌이니깐 제가 참아야하나요?
일찍와서 놀이터에서 아이랑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보면 눈물날정도로 부러워요 진짜
- 베플ㅇㅇ|2024.04.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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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까우면 님이 억단위연봉벌고 남편보고 살림하라고해요 ㅎㅎ 그건 힘드시겟죠?ㅋㅋ
- 베플ㅇㅇ|2024.04.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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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다정한 연봉 5000만원 아빠랑 사세요.
- 베플남자걍|2024.04.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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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젊고, 외벌이에 억대로 벌고, 육아도 하고, 집에도 일찍 들어오고, 집에서 개인 시간 갖지 않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집안일도 하고 그런 이상적인 남편을 원하시나요? 반면에 본인은 이상적인 주부의 어떤것을 하고 계신가요?
- 베플ㅇㅇ|2024.04.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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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뭐지 당황스럽네; 평일에는 일하느라 바빠서 그렇다 쳐도 쉬는 날에는 아빠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희 아빠도 저 어릴 때 평일에 얼굴도 못 볼 정도로 바쁘셨지만 주말엔 꼭 가족과 함께 외출하거나 하다못해 과일 깎아 먹이면서 대화라도 나누셨고 자식 입장에선 아빠가 힘든데도 주말에 놀아주는거 다 알고 더 감사하게 느낍니다 저러고서 나중에 나는 atm이네 뭐네 소리 하면 양심 없는거에요 글쓴이님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