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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관련 부부싸움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주남녀 |2024.04.28 23:02
조회 9,565 |추천 1
원주에 살고 있는 4살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저희 부부는 8살 차이로 부부 모두 공무원으로 저는 6급 아내는 7급입니다.그리고 저희는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몇일 전 아버지 제사가 있어 경산에 아내와 아이랑 같이 내려갔습니다.오후 4시 정도에 도착하니 음식 준비는 어머니가 다 해놓은 상태였습니다.제사상을 준비하는데, 어머니와 작은어머니가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시고, 제가 제사상 위에 음식을 놓을려고 했습니다. 아내가 제사에 오기 싫어했다는걸 알기에 같이 준비하고 싶은 마음으로 제사상과 병풍을 꺼내며 방에 아이와 둘이 있던 아내에게 큰소리로 물티슈로 상을 닦아달라고 말했고, 아내는 말없이 상을 닦고 다시 아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 아내는 아이와 방에 계속 있었고 아내에게 나와서 접시를 닦고 음식을 담아주면 제가 상위에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잠시 나왔다가 다른 가족들이 제사 준비하는것을 보며 멀뚱멀뚱 서있더니 아무말없이 다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이번일로 아내에게 너무나도 실망을 했습니다. 아버지 제사를 준비하는데 가족 구성원으로 같이 손을 모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옆에서 같이 하자고 요구했음에도 아무말 없이 거부하고 들어간 모습에서 큰 실망을 했습니다.   + 아내는 세시간 반~ 네시간 거리에 있는 시댁 제사에 자기가 참석한 것으로 자신의 역할의 큰 부분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집에 낯선 어르신들이 엄청 많이 오신 상황에서 익숙하지도 않는 제사 음식을 놓는것에 자기를 굳이 굳이 동원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과일을 어떻게 담고, 어떤 자리에 놓는지, 절은 어떤 순서로 하는지 그런 모든 것들이 낯설기만 하다고 합니다. 차라리 설거지를 하면 마음이 편하겠다고요.제가 문제인걸까요?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37
베플|2024.04.29 17:36
작년에 암수술한 아내를... 3~4시간 걸리는 시댁에 데려간것도 모자래서... 일 안한다고 싸우는 ㅆㄹ ㄱ 같은 남자
베플ㅇㅇ|2024.04.29 15:07
이 글 추가까지 다 올라왔는데. 시집식구들 그냥 딱 경상도 전형적인 여자 아래로보는 스타일이고 아내분은 작년에 자궁암 수술하고 질병휴직중인데 4시간걸려 끌고간거.
베플|2024.04.29 13:27
너나 해~ 대리효도 바라지 말고.. 와이프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야!
베플ㅇㅇ|2024.04.28 23:36
글보고 그냥 지나가려다 밑댓이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당연하게 싫은거라고요? 그럼 그걸 참고 참석해준 와이프인거네요? 그리고 그 앞에선 가만히 있고 집에와서 싸우는거라니ㅋㅋㅋㅋㅋ 어느시대 분이신지?
베플0000|2024.04.29 13:11
여자분 엄청 불편하겠다... 불편한 시댁 식구들 바글바글... 가끔보는 친척들까지.. 제사상도 신경써야해.... 어색하고 뻘쭘한테 남편은 짜증내고...기분나쁜티 팍팍내고 결혼생활도 짧고... 제사상 차리는거 익숙하지도 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를거 같은데... 같이 참석해주는것도 고마워해야지...참...... 남자들은. 왜그럴가.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님이 처가에 가서 제대로 데처할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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