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연애한지 1년이 됐어요
정말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데 한 가지 단점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는 술 버릇이 있습니다
저와 만나기 전 사람을 찾는 거예요
꽤 오래 연애했던 것도 알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도 그래서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했어야 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힘들어하던 여자친구 옆에서 계속 지켜왔었고 정말 다 이해하는데 요즘은 술 취해서 울면서 그분을 찾는 여자친구를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여자친구한테 이제 와서 이런 점이 힘들다 말하면 힘들어하는 저를 이해해 줄까요? 아직도 아픈 사람에게 말을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