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실줄 몰랐네요....감사합니다
전에도 글 올린적 있지만 댓글 모두 다 여친 한테 보여 줬습니다
그저 마냥 웃기만 하는 그녀.... 그녀가 웃을수 있다는게 그저 좋습니다
힘내라고 하신분들 정말 고맙고요 올해 아홉수라 결혼을 하지마라 해서
내년에 결혼 하려구 합니다 저희 집엔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어머니는 제가 원한다면 결혼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후회 하지 않게 잘 판단 하고 결정 하라고 하는데 부모 맘이 다 그렇지요
그래도 제가 흔들리는 모습 보여 주기 싫어 잘 할 자신 있다고 했습니다
여자 친구 부모님들 께도 인사 드리고 했습니다
이제 가면 사위 처럼 대해 주십니다 항상 고맙다고 하시네요...
정말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고요 내년에 결혼 할때
다시 한번 글 올리도록 할께요 싸이는 여친 싸이로 같이 하는데
여친이 공개 하지 마래요..ㅠㅠ 암튼 여러분들도 새해 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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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올해 29살 미혼남 입니다
제겐 정말 세상에서 제일 사랑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우린 4년째 연애 중입니다 세상에 부러울께 없던 저희 들에게
시련이 닥친건 작년 10월 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퇴근 하던길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는 겁니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 않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다시 전화를 하니 왠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더군요
그분이 여친 어머니 였습니다 저희 집에 알리지 않고 몰래 사귀고 있었거든요
어머니 께서 여기 병원인데 여친이 교통 사고가 나서 의식 불명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너무 놀래 그길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어머니가 제가 먼저 인사 하드라고요 그러시곤 말씀하시길..
의사가 못깨어 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혹 깨어 나더라도 불구가 되던지
장애를 가지게 될수도 있다고 했다는군요 그러면서 제게 말씀하시길
그녈 잊고 다른 사람 만나랍니다
전 그럴수 없다고 그녈 너무 사랑해서 지구 끝까지 지켜 줄꺼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 곁에 있겠노라고 장애인이 되더라도 사랑 할꺼라 했습니다
그렇게 전 그날 이후 회사를 마치면 매일 그녀에게 갔습니다
정확히 6일만에 그녀가 깨어 났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하반신 마비....의사가 평생 못걸을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전 괜찮았습니다 그녀가 깨어 났다는 것만으로 그녀 손을 잡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하반신 마비가 되서 평생 누워 살던 앉아서 살던 난 당신 하나만
사랑 하면 평생 지켜 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 울더 군요 괜찮다고 자기 버려도 된다고 더이상 그녀가 말하지 못하게
그녈 제 가슴에 묻어 버렸습니다
매일 매일 병원에 가서 그녀 곁에서 그녈 지켜 줬습니다
전 그녀가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어느날 그녀의 어머니가 제 손을 잡고 우시면서 고맙다고 감사 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그랬습니다 어머니 그러시지 마세요 전 그녈 제 목숨 만큼 사랑하니 괜찮다고
그녈 꼭 다시 세상에 두다리로 서서 걸을수 있도록 만들꺼라고 했습니다
어머니 그저 고맙다면 눈물만 흘리 시더라고요
매일 매일 가는 병원 그곳에 가면 그녀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제 반쪽이 말이죠 전 매일 매일 기도 드렸습니다
원래 기독교도 불교도 천주교도 안믿는 저지만 그녈 위해 하느님 예수님 부첫님 성모마리아님 모든 신에게 기도 드렸습니다
제 기도가 통했다면 그녀가 지금쯤 재활 치료를 받고 있어야 겠지만
세상은 다 헤피 엔딩이 아니더라구요 제 사랑하는 반쪽은 아직 병원에 누워 있습니다
그래도 전 그녀 곁에서 그녀를 지켜 줄껍니다 영원히란 말과 함께...
수겸아 내가 살아 가는 이유는 오직 너 하나 뿐이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