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별 하고싶어서
온갖 이유 다 대고 헤어지는 중이라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댓글에 조언해주신거 처럼
빚이있다 돈도 빌리고 (다시 갚긴했습니다 그걸빌미로 엮일까봐)
안씻고 만나기 미친사람인척 온갖 짓 다했는데
오히려 만났으니 그냥 데이트한거고
헤어진게아니라 자기를 더 만난거라 생각해서
어찌보면 역효과가 났어요..
몇달전부터 헤어지고 만나길
반복했는데 헤어질수있는 방법이 자기 마음 상한거
풀리고 정리될때까지 자기말잘듣고
제대로 만나자는 조건이었습니다...
등신같이 그래야하는줄알고 만났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헤어지는데
조건을 다는 자체가 이상한건데
몇달을 저는 바보처럼 그래야하는 줄알고
그렇게 살았어요...
밥먹고 데이트하고 기분맞춰주고..
그쪽입장은 헤어진게 아니였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마음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게 타당한일이 아닌걸 알기에 정신차리고
그만하자고 제발 그만괴롭혀달라고
극단적이긴한데 정말 죽고싶다고 이야기하고
연락 안했습니다
그렇게하니 결국 또 찾아와서
같은말하고 집에 못가게 붙잡고 밀치고
언성커지고
점점 난폭해지길래 경찰에 신고 했거든요..
근데 이젠 또 협박 문자가 오네요..
니가뭔데 신고하냐
헤어진거아니였는데 제가 거짓말했고
자기가 오히려 피해자라고..
저때문에 자기가 다쳤고 정신적 피해도 받았고
사과받아야한다고...
저진짜 더이상 엮이기 싫은데
도무지 방법이 없을까요
결국 고소하고 처벌받고
일이 커지면 끝낼수있을까요
데이폭력 스토킹 증거 다 모아놨어요
헤어지자하면 소리지르는거 차에서
못내리게하는거 녹음 돼있고
밀치고 잡아서 멍든 사진 인정하고 사과하는 연락
원치않는 신체접촉 인정하는 연락 다 모아놨어요..
진짜 제가 죽어야 끝이날까요
그분도 부모있고동생도있고
정상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아닌거같아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차단하고싶어도 나중에 증거로
제출하려고 못하고있고...
그리고 전화를 안받으니
친구랑 가족에게도 연락을 했네요..
진짜 화도나고 미칠거같아요
집주소 직장주소 전부 알고있어서
이번 연휴에도 찾아올거같은데
찾아오면 신고할 수있겟죠?
제발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슬퍼요..
지금이 새벽 네신데
아까부터 부재중 오는거 본뒤로
잠한숨 못자고 눈물만 나요
문자 카톡 부재중은 날마다 쌓이고
잠을 잘수도 없고
좀 자려고하면 벌컥 문여는 꿈꿔서 깨버려요
진짜 사람 사는게 아닌거같아요..
퇴근길에 다들 연휴라고 기뻐하던데
저는 혹시나 직장에 찾아왓을까봐
주위 눈치만 보면서 퇴근했어요
진짜 참 인생을 얼마나 잘못 살았는지
잠한숨 못자고 날세는데 너무 서럽고
혹시나 제가 무슨일당하면
이 글이 도움될까봐 남겨두려구요
혹시 이렇게까지
지독한 사람 처리한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타이르거나 합의는 방법이 아닌줄알지만
도무지 모르겠어요 신고가 답이지만 솔직히 보복도 두렵고
평생을 엮일까봐 그냥 다 너무 싫어요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