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어제부터 삼일장 시작했어요. 언니네 시부모님들은 감사하게도 부랴부랴 달려와주셨어요. 그런데 저희 시부모님들은 올 생각이 없네요
작년에 시할아버지 돌아가셨었는데 그때 저는 당연히 저희 부모님께 연락해서 오라고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시부모가 극구 말리더라고요. 사돈 불편하게 왜 부르냐고.. 사돈끼리 친한것도 아닌데 이러는거 서로 불편하대요. 그때부터 뭔가 쎄했는데 결국 일이 터져버리네요
솔직히 남편쪽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땐 시부모가 자기들이 저희 부모님 오지 말라고 한거에요. 그런데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땐 저희 부모님이 사돈인 제 시부모한테 오지말라고 한 적 없거든요? 그런데 시부모들 말로는 그때 저희 부모님도 안오는게 맞았고, 지금도 자기들이 안가는게 맞대요.
언니 시부모는 빠르게 달려와주셨는데 저희 시부모는 코빼기도 안비치니 언니만 3일장 동안 기세등등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