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음식 대접..
ㅎㅎ
|2024.05.09 01:25
조회 18,558 |추천 8
어제가 어버이날이었잖아요..
간만에 누룽지탕 2인분과 찹쌀 탕수육을 사 갔어요
부모님 드시라고....
근데 두분이서 1인분으로 나눠드시더라구요..
뭐 탕수육도 있으니....
누룽지탕 1인분은 내일 잡수실거라 하시더군요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남동생이 회사에서 일찍 왔어요...
남동생이 점심을 안먹었다 하길래 엄마가 남동생한테 하는 말이 누나가 누룽지탕 사왔으니깐 먹으라고...
남동생은 누룽지탕을 먹었구요...
남은 탕수육도 다 먹었구요...
남동생이 먹었다는거에 화가 나지 않아요
다만 부모님 드시라고 사 온건데 그걸 왜 엄만 남동생을 먹게
하냐구요....
내 성의를 무시하는건지....
남동생은 월요일에 파스타 코스요리로 가족들에게 한턱 냈어요..
전 일이있어서 참석하지 않았어요
제 생각이 삐뚫어 진건가요?
엄마랑은 사이는 좋아요...
아 이번이 세번째 인데요....
아 이 새벽에 빡쳐서 잠도 안오고 이러네요...
아 이젠 아무것도 사 드리지 말아야 겠어요
제 생각이 삐뚫어진건가요?
- 베플ㅇㅇ|2024.05.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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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뚫어진거냐 물으시니 완전 삐뚫어졌다고 대답하겠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꺼리가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동생이랑 원수사이예요?
- 베플ㅇㅇ|2024.05.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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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분 사왔어야지 그럼 엄마가 아들 저녁을 또 해야 하는데 귀찮지 내가 조금 먹고 아들 주겠네 (딸이였어도 마찬가지) 어버이날이라고 부모님만 먹게 하려면 외식을 했어야지. 같이 사는 자식은 밥은 안줌?
- 베플ㅇㅇ|2024.05.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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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파스타 코스 요리 쏠 때 누나만 빼겠다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지가 참석 안 한 거면서 남동생 먹을 것만 안 사가는 심보 하고는. 남녀차별 어필이라도 하려고 글 올린 건가? 이해가 안 가네.
- 베플ㅇ|2024.05.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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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문제죠? 가족중 안먹은 사람꺼 남겨뒀다 먹이는게 왜 기분나빠요? 우리집은 항상 저렇게 하는데. 서로 챙기는 거잖아요. 남동생이 얻어먹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남동생도 사는데. 그냥 남동생 챙기는게 싫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