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나랑 살기위해서
또는 집을 얻고싶어서
오빠가 중학생때부터
우유배달 신문배달
그리고 당구장 알바 중식식당 설겆이랑 배달알바
분식점 알바 무인텔알바 오락실 옷가게
얼음공장 다 해본거알아
남자라서 책임감을 가지려고 노력했던것도 알고있어
가끔은 노숙도 마다않고 했던 오빠의 모습을
어린 나는 이해 할 수 없었어
힘든일을 안 했음 했어
짧게는 3일 길게는 2주가량 있다가 가는 오빠가
나랑만 있어주면 좋겠는데 오빠랑 계속 같이 있고싶어서
ㄸ 싸는 화장실도 쫓아들어가곤 했는데...
난 어릴때부터 오빠를 참 많이 좋아했던거같아
그래서 오빠가 문열고 볼일 보고 그랬잖아
실컷 보라고 ㅋㅋㅋ
너무 그립다
서로 쌓인게 있으면 오리털 배게 낡은걸로
가지고 배게싸움 하고 놀기도했지
나이먹고도 오빠랑 그렇게 살고싶었어
난 오빠랑 살면 밝게 살 수 있었거든
얼른 돌아와줘 이제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살자
더는 도망 다니지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