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장모님이 저 먹으라고 치킨을 남겼는데
ㅇㅇ
|2024.05.13 07:13
조회 18,528 |추천 88
안녕하세요
장모님이 셋이서 먹으려고 치킨을 두마리를 샀어요
애초에 셋이서 같이 먹을 목적이었어요
근데 제가 일때문에 저녁을 같이 못 먹었어요
(치킨 구매당시에 제가 같이 저녁을 못 먹는다는걸 몰랐음)
그리곤 늦게 그 저녁자리를 갔어요
셋이서 대화 좀 나누나가
여친이 저 먹으라고 치킨 남겼다고 챙겨가자했고
장모님도 챙겨가라해서 잘 먹겠다 하고 챙겨갔어요
그리곤 다음날
열어보니 9조각 중에 1조각
빼고 닭가슴살 밖에
없었어요 (그 한 조각도 다리나 날개 아님)
제가 상대한테도 혹은
상대도 저한테 저 먹으라고 남겨준 음식을
맛없는 부위만 받은 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워요
참고로 여자친구는
제가 닭가슴살 부위,퍽퍽살
별로 안 좋아하는거
알고있습니다
이런 사소하게 배려없는 행동 종종 했는데
이런일 겪으니까 결혼생각이 사라지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실거같나요 ?
- 베플ㄱㅇ|2024.05.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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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엄마랑 한마리 나눠먹고 한마리 온전히 남기겠어요 부족하다면 다른음식을 먹더라도요
- 베플ㅇㅇ|2024.05.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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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마리였으면 한마리를 온전히 남겨두지않나?
- 베플후회가되네|2024.05.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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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정리해야죠 먹는걸로 나를 대하는걸보면 전부가 보입니다. 나를 닭의 허접한부위로생각하는거에요. 2마리였다면 닭 한마리는 예비사위것이고 두 모녀는 한마리 나눠먹었어야죠. 상대를대하는 예의가없는겁니다. 결혼하면.....그마저도 안챙길거에요 .
- 베플ㅇㅁㅇ|2024.05.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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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모님이 아닌 게 어디요? 치킨은 살 안 찐다는 말은 들었어도, 인생을 구했다는 얘기는 이게 처음일거요.
- 베플ㅇㅇ|2024.05.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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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처먹던걸 남겨뒀다며 주는 경우도 못 봤고 애초에 특수부워로 주문 가능한데 맛있는 부위만 다 처먹고 닭가슴살 싫어하는거 알면서 그부위 싫어하는 사람에겐 음식물 쓰레기나 다름없는건데 챙겨준 척 위선떠는게 역겹네요 하나 하나 만저보고 처먹었을텐데 더럽기까지 하구요 지금 받는 대우가 님의 최선의 대우이니 뒤돌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