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ㅠㅠ...진짜 몇 개월동안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적이 처음이네요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직원이 저 포함 4명이고 사장님 계세요 저는 30살이고 저 제외 다른분들이 전부 50대 이상이시긴한데 다른 조건(거리, 연봉 등)이 맘에 들어서 그래 회사에서는 일만하자! 라는 마인드로 입사 했습니다근데.. 첫 출근 점심시간부터 진짜 놀랐습니다저 인수인계 해주시는분 포함 총 5명이였는데(사장님은 항상 따로드세요) 초밥집을 가서는초밥 3세트 돈가스 1세트만 시키는거에요......저한테 메뉴 묻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시키더라구요... 그러면서 음식이 나와서 직원분이 어디로 드릴까요? 하니까 가운데에 놔주세요! ^^* 이러시고는 본인들이 먹는양이 적다고 늘 이런식으로 주문을 했대요..아니... ㅠㅠ 초밥 한세트씩 각자 먹고.. 돈까스를 사이드로 시키지 않나요? 적어도 1인1메뉴는 해야하는거 같은데 ㅠㅠ 당연히 저는 배가 고팠고 (실제로 다들 적게 드시지도 않음;;)지금까지도 식당 가면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해서 나눠 먹습니다 특히 중국집 같은곳 가면 앞접시를 인원별로 2개씩 달라고해서 가운데에 음식놓고 나눠먹어요.... 진짜 솔직히 좀 더럽습니다 진상같구요 아무리 새 젓가락 놓고 그걸로 떠간다고 하지만 맘편하게 먹지도 못하고 항상 눈치 봐야하고 하... 몇번 그래도 인원수대로 주문해야하지 않을까요? 하거나 각자 먹으려고 해보거나 해도 그러면 음식 남는다면서 어쩌구 저쩌구 결국 맘대로들 시키세요 ㅠㅠ 사무실 인원이 적다보니 혼자 먹고 오겠다고 하지도 못하겠고 막내라서 뭐 큰소리도 못내겠고 방법이 없을까요?그뿐만이 아닙니다 가게에서 너무 크게 떠들어요 눈치가 너무 보여요 말하다가 입에 있는 음식 보이고요.. 자꾸 뭐 알지도 못하는 옛날 연예인얘기, 불륜얘기 등등 이런말 하는데 재미도 없고... 한귀로 듣고 흘리려고 해도 계속 제 팔을 치면서 얘기하고... 그리고 꼭 일하다가 중간에 티타임 하자면서 법카로 간식 잔뜩 사놓고는 중앙 테이블에 모여서 1시간은 떠드는거 같아요.. 안가면 자꾸 오라하고...... 어차피 가도 재미도 없고 전 차라리 일 빨리 끝내고 정시퇴근하고 싶은데 다들 저런식이니 맨날 야근 하더라구요...일하다 중간에 본인 주말에 부황떴다면서 갑자기 옷 들어올려서 뱃살 보여주질 않나....발가락 양말 자랑하질 않나....그리고 같은 말 맨날 반복하시고(자식자랑, 본인자랑) 엑셀 원하는 규격에 맞게 프린트 하는법 모르신다길래 알려드렸는데 진짜 같은 질문 10번은 더 한거 같아요 뭐만 하다가 안되면 "어머! 이게 왜이래! OO아 이리좀 와봐!" 이러고.. 뭐 알려드릴수 있죠.. 근데 사실 여러요인 때문에 다 싫어지고 있어요조건이 나름 괜찮아서 적어도 5년은 잘 다니자 하고 마음먹고 들어온건데.. 진짜 이거 이직 해야할까요? 이제 들어온지 6개월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