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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강남역 7번 출입구 앞 3401번 광역버스 사고

lululu |2024.05.13 17:27
조회 310 |추천 0
5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경 중앙버스차로에 진입하기 위해 강남역 7번출구 앞에서 3401번 광역버스가 잠시 대기했다가 출발하려는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맨 뒷좌석 유리창에 금이 갔습니다....저는 맨뒷좌석 우측창측에 앉아있었는데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당황한 채로 바로 옆자리로 옮겨 앉아 멍하니 있었는데 버스기사가 승객이 다쳤는지 확인도 안하고 버스 어디가 망가졌는지 내려서 확인부터 했습니다.... 그러고 한참 밖에서 뒷좌석 유리를 바라보며 서성이다 탑승해서 뒷좌석으로 오더니 다짜고짜 저더러 버스 달리면 위험할 수 있으니 자리 옮기라고 얘기했습니다. 기사의 과실이니 승객한테 죄송하다 괜찮냐 안다쳤냐부터 물어야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이미 유리 파편을 뒤집어 썼는데 다른 좌석에 앉으라뇨..... 금요일 퇴근길 광역버스좌석이 널럴한 것도 아니구요. 제가 빈자리로 옮겨서 앉으면 이미 앉아있던 사람한테 무슨 민폐인가요.그렇게 깨진 유리 수습도 안하고 출발해서 노면이 고르지 않은곳을 지나갈 때 충격으로 유리는 점점 떨어져 나갔습니다. 강남역에 온갖 매장 다 있는데 하다못해 편의점에서 박스테이프를 사서 어느정도 수습을 하고 출발을 하던가.... 15분 간격으로 뒤따라 오는 다른 버스에 갈아타게 해주던가... 이런게 보통의 정상적인 대처가 아닐까요? 버스 옆차선에서 달리다 영문도 모르고 떨어진 유리파편을 맞은 차들은 무슨 봉변이구요?(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옆 1차선에서 오후 7시 30분~8시 사이 유리파편 맞으신 차주분들 괜찮으신가요....? 3401번 노선 확인하세요....)그렇게 강남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타고 덕평에서부터 국도를 통과해 이천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저 내릴때 어떻게 행동하려나... 하고 쳐다보며 내렸는데 ㅋㅋ 저 내리는거 힐끔 보더니 딴데 쳐다보더라구요.와..... 서울로 10년 가까이 출퇴근하면서.... 웬만한 꼴 다 봤다 생각했는데.... 승객보다 차 상태 확인 먼저 하는 기사는 처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ㄷㅂ고속 기사들이 ㄱㄷ고속 기사들보다 교육?이 덜 된 건 알고 있었는데 ㅋㅋ 진짜 답 없습니다 ㅋㅋㅋ 아, 강남으로 출퇴근한지는 2년 정도 됐어요~
지금 직장 다니기 전에 잠실로 가는 2100번 광역버스타고 다닐때도 몇번 사고를 겪어본 적 있었습니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버스와 뒤에 승용차가 들이받은 사고였는데.... 그 기사님은 바로 뒷쪽에 앉아있는 승객들에게 다가와서 괜찮냐 안다치셨나 많이 놀라셨을텐데 죄송하다 안절부절 못하셔서 큰 충격도 아니었고 괜찮다 그냥 넘어갔습니다.... (승용차는 범퍼 날아갔는데 역시 버스는 스크래치만....) 1년 반정도면 출퇴근으로 지구 한바퀴를 도는 거리를 다니다 보니 사고를 봐도~ 당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 사고는 좀... 기사의 대처 미흡?에 열이 받아서 올려요....

▲ 사고위치

 

▲ 사고칙후

 

▲ 고속도로 주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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