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32살이고 미혼이고 애도 없어
20살부터 3년간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4살연상이였고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결혼얘기까지 나왔던사이지만 사귀진않았어
얽혀있는 관계가 있고 보는 눈이 있어
그사람들에게 우리의 만남이 상처를 줄까봐
몰래몰래 사랑했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만나다
결혼하자는 얘기도 역시 그이유때문에 못했어
애초에 서로 장거리였기때문에 자주 보지못하였고
끝맺음 역시
내가 더 장거리인 타지로 내려가며 그에 맞는 생활에 익숙
해져야할때쯤
어린 나이였기때문일까 그사람이랑은 결국 흐지부지된 관 계로 남아 연락도 안하게되었지
그 이후로 1년후쯤 카톡에는
그사람의 와이프가 혼전임신하게 되어
급하게 결혼을 진행하는듯 보였고 나 역시
그전부터 연락을 안했기때문에 잊어갔어
그러기를 8년후 (1년전) 우연히 그사람의 sns를 봤는데
아이사진을 빼고 와이프의 사진은 내려가 있고
의아해하기를 몇개월 지나 인사만 했는데
인사를 받아주더라 와이프와 잘 지내고있으면
그럴 사람이 아닌거 내가 알거든
그사람의 안부가 궁금했으나
나 역시 유부남에게 연락을 하긴 그렇잖아
안녕하세요 란 서로의 한마디씩만 한 채로
또 몇개월지난 지금 나는 우연히 그사람이 있는곳
가까이에 살게되어 다시 연락을 했어
대화몇마디가 이르기를 근황에 대해 물었더니
아이는 현재 혼자키우고 있고 와이프의 바람으로
인해 이혼소송을 준비하고 있대 그후로 이런저런 이야기들..
여기까지가 과정이고 결론은
그사람을 다시 만나고싶은데 물론 이혼을 한 이후에
나로써는 애있는거 신경 별로 안쓰이는데
역시나 나중에 소식을 듣고 듣게될 말들때문에 신경쓰여서
그런데 그냥 이혼을 하더라도 선넘지말고 잊을까?
그냥 좋았던 사람으로 남을까? 그렇게되면 후회하지않을까 ?
난 이사람 아니면 더좋아할
사람도 나를 더좋아해줄사람도 나타나지않을것같아서 ..
에휴 잠도 안오고 고민이 심해져서 써봐..
아 그리고 애딸린 이혼남에게 미혼녀가 가는거면
보통 돈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돈 그렇게 많이버는 사람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