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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고민

쓰니 |2024.05.16 03:09
조회 11,206 |추천 7

현재 고1입니다 자퇴가 사회에서 인식이 엄청 안좋은 것을 알고있고요 제 꿈은 제과제빵사 입니다. 지금 제빵 자격증 소지 중 이고요. 학교가 특성화고 이기도 하고 전과를 할 예정이였어서 전과를 한다면 제과 제빵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실기시험 품목 중 절반만 반복하여 배우고 청소를 더 신경쓰며 안배운 요리와 빵들을 수행평가로 봅니다. 차라리 저럴 바엔, 또 국어 사회 이런 과목들을 배울 바엔 자퇴를 하고 자격증 시험을 보러 다니고 알바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창시절만의 추억이 있다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이지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7
반대수59
베플ㅇㅇ|2024.05.19 16:58
뭔 누가 학창시절의 추억을 위해 학교를 다녀 뭐 보이스카웃이야? 요즘 세상에 무슨 일을 해고 고중퇴로 뭐해 먹고 살게? 사람들이 너보는 인식이 어떤줄 알아? 책임감도 없고 기본적인 성실함도 없는 애라고 생각해 그런애 어느 베이커리에서 써줘? 제과 제빵은 뭐 다 의미있고 매순간이 보람찬 순간만 있냐? 하루종일 밀가루 나루고 하루종일 똑같은거 젓고 있고 하루종일 쓸고 닦고 설거지하고가 제과제빵의 90프로야 근데 국어 사회도 듣기 싫어하고 못 버텨서 자퇴한 니가 그 지루한 일을 매일 성실히 해낼꺼라고 사람들은 생각 안한다고 그리고 빵집이 아무리 빵이 맛있어야 한다지만 빵집 메뉴판에 마딛게 드세여 이렇게 써있어봐라 입맛 뚝 떨어지지 세상 무슨 일을 해도 기본 상식이 있어야하는거다
베플ㅇㅇ|2024.05.19 17:12
청소를 신경쓰는건 청소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너 빵집하는데 빵집에서 벌레 나와봐 빵에서 머리카락 나와봐 너 벌금물고 고소당해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지가 아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애는 절대 자퇴하면 안된다 인생 걍 ㅈ 되는거다
베플ㅇㅇ|2024.05.19 17:08
반복학습과 청소가 한심하다고 생각되어 자퇴가 하고싶은 건가요? 40대 팀장으로서 신입을 뽑아놓으면 기본기 배우는 걸 답답해하는 신입이 있는데 그런 사원치고 기본이 되어있는 애들을 못봤어요. 마음만 앞서서 전문가처럼 폼나는 것만 하고 싶은 거죠. 쓰니의 사고방식을 고쳐야합니다. 백종원이 처음 몇년 청소만 주구장창 했다고 하고 정말 유명한 요리사를 요리하는 거 보면 깔끔한 정리정돈이 몸에 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쓰니가 지루해하는 그 기본을 철저하게 배우고 익혀서 몸에 베게 했기 때문이에요. 아는 것과 몸에 베는 건 다릅니다. 이미 그게 지겹고 한심한 태도로는 글렀어요.
베플ㅇㅇ|2024.05.19 16:26
남들이 추억만들라고 고등학교 다니는줄 아나... 성실하게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고 또래경험하면서 사회관계 넓히고 그게 다 밑바탕이 되어야뭘 해도 하는 거임. 뭔 큰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 따고 알바하려고 자퇴가 말이됨?? 자격증은 학교 다니면서 주말에 준비해도 따요!!!!!!
베플ㅇㅇ|2024.05.19 19:46
너는 그런 태도로 절대 제과제빵 못한다 현실은 꿈빛파티시엘이 아니다 제과제빵은 1g이라도 틀리면 바로 망하는거고 매일 같이 똑같은 빵만들기를 칼같이 철저하게 해야하는데 학교 수업도 못 듣겠다는 애가 그걸 어떻게 해 그리고 제과제빵 배울때 윗사람이 하라는 그대로 수행하고 배워야하는데 너는 그 과정 못 버텨 학교에서 선생님 말하는것도 듣기 싫어하는 애가 제과제빵은 뭔 창의력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정확함 치밀함 성실함 강인한 체력이 가장 기본인 업계다 기본도 안되면서 뭔 제과제빵을 한대 그런 마인드로는 절대 못버텨 그냥 홈베이킹으로 친구들 선물이나 해주고 자기만족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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